아가의 힘

by 미르

울다 지친 밤

잠든 아가 얼굴 들여다본다

너무 예뻐서 위로받네


들이쉬는 숨에 위로가

내쉬는 숨에 힘든 감정이 빠져나가네

놀라워라 우리 아가의 힘


눈 감고 잠든 모습만으로

엄마에게 너무나 큰 위로가 되네

예뻐서 고마워 존재해 줘서 고마워 내 아기라서 고마워


이내 평온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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