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표등록 변리사비용 확인하기
사업을 시작할 때 가장 많이 놓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상표권 보호입니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다 보면, 어느 순간 경쟁업체가 내 상호나 브랜드 이미지를 유사하게 사용하며 시장에 진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는, 내가 먼저 사용했다고 해서 법적으로 우선권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상표권은 “먼저 사용하는 사람”이 아니라 “먼저 등록하는 사람”에게 귀속됩니다.
따라서 상표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을 이어가다가 경쟁업체로부터 경고장을 받거나, 오히려 내가 먼저 쓰던 브랜드명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난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상표등록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하지만 처음 상표등록을 접하는 분들은 비용과 절차가 복잡하다고 생각해 망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셀프 상표등록과 변리사 의뢰 시의 비용을 비교해보고, 상황에 맞는 전략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상표등록 절차는 출원 → 심사 → 등록의 단계로 진행됩니다. 셀프로 진행하는 경우 변리사 비용은 들지 않지만, 특허청에 납부하는 관납료가 발생합니다.
- 특허청 상표출원 관납료: 1개류당 46,000원
- 지정상품 10개 기준이며, 10개를 초과하면 1개당 2,000원씩 추가
- 특정 상품명을 신규로 기재해야 하는 경우 52,000원이 부과될 수 있음
- 2개류를 출원한다면 46,000원 × 2 = 92,000원 발생
참고로 상표는 국제분류(니스 분류)에 따라 총 45개류로 나뉘며, 출원하려는 상품이나 서비스가 어떤 분류에 속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심사 단계에서는 별도의 비용이 청구되지 않습니다. 다만, 심사관이 거절이유를 발견하면 의견제출통지서를 발송하는데, 셀프 출원자의 경우 대응 논리를 작성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럴 때는 변리사의 자문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상표등록 결정이 내려지면 등록관납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 5년 등록: 131,120원
- 10년 등록: 210,120원
- 이후 동일 비용으로 갱신 가능 → 상표권을 사실상 반영구적으로 유지 가능
즉, 셀프로 상표를 출원하고 10년 기준으로 등록까지 완료하는 데 필요한 최소 비용은 46,000원(출원비) + 210,120원(등록비) = 256,120원입니다.
상표등록 절차를 변리사에게 맡기면, 특허청 관납료 외에 대리인 수수료가 추가로 발생합니다. 하지만 변리사가 상표 등록 가능성을 사전에 검토하고 전략을 세워 진행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특허청 관납료: 46,000원(1개류 기준)
- 변리사 수수료: 약 10만 ~ 30만원
(사무소 규모, 담당 변리사 경력 등에 따라 차이 발생)
예시: 1개류 출원 시 46,000원 + 200,000원 = 약 246,000원
거절이유가 없으면 추가 비용이 없습니다.
다만, 심사관으로부터 의견제출통지서가 도착하면 의견서 제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순 보정의 경우 저렴하지만, 논리적인 반박서를 작성해야 하는 경우라면 약 20만~30만원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 특허청 등록관납료: 210,120원(10년 기준)
- 변리사 등록 수수료: 약 10만 ~ 30만원
- 일부 사무소는 출원 시 등록 수수료까지 선청구하기도 하므로 확인 필요
따라서 변리사에게 출원부터 등록까지 전부 맡긴다면 최종 비용은
256,120원(관납료) + 대리인 수수료 20만60만원 = 약 456,120원에서 816,120원 선에서 예상됩니다.
- 셀프 출원 추천
상표가 아주 유니크하고, 지정상품이 명확하며, 비슷한 상표가 거의 없는 경우
- 변리사 의뢰 추천
브랜드가 중요하거나, 경쟁사와 유사한 상표가 많고, 거절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싶을 때
비용만 보면 셀프 출원이 훨씬 저렴하지만, 상표 거절 가능성이 있거나 나중에 법적 분쟁을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변리사에게 의뢰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안전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상표출원은 등록을 위한 첫 단계이며, 반드시 심사를 통과해야 상표등록이 이루어집니다. 일반심사의 경우 1년 6개월 정도 소요되며, 우선심사를 신청하면 약 3~5개월 내에 등록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기업이나 개인이 상표 등록을 계획할 때에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고 꼼꼼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표는 브랜드를 보호하는 중요한 자산이므로, 출원과 등록 과정에서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공적인 상표등록을 위해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필요 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최대 73% 저렴한 비용으로, 가장 쉽게 상표등록을 신청할 수 있는 TIP 입니다.
상표맨을 통해 상표 출원부터 등록까지 진행한 경우 소요되는 비용 : 출원시 대리인 수수료(4만원) + 등록수수료(6만원) + 46,000원(출원관납료) + 210,120 원(등록관납료) + 부가세 = 366,120원
위와 같이 상표맨은 상표출원부터 등록까지 소요되는 총 대리인 비용은 10만원에 불과하고, 상표출원시 상담부터 등록까지 발생하는 모든 문제에 대해 상표 전문 변리사와 직접 상의하고 처리할 수 있으며, 관련한 모든 서류를 상표맨 관리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렵게 혼자 공부하고, 직접 출원한다고 하여 10만원을 아끼는 길일까요? 상표맨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러분의 상표출원을 더욱 쉽게 도와드립니다.
상표출원신청은 PC나 모바일을 통해 상표맨 사이트에 접속하여, 상표명과 지정상품을 선택하면 등록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고 신청이 완료됩니다.
신청 후에는 전담 변리사가 배정되어 유선을 통해 등록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상표등록까지 발생하는 모든 이슈를 상표맨 시스템을 통해 처리하게 되므로, 상표등록이 처음이라도 매우 쉽고 편하고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상표맨은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비용을 최소화하였으므로 상표출원을 매우 경제적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우선심사를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제공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상표출원 - 상표맨
본 칼럼은 상표등록 서비스, 상표맨(mark-up.kr)소속 변리사의 자문과 함께 작성된 편집 저작물입니다. 칼럼은 출처를 밝히는 한 자유롭게 스크랩 및 공유가 가능합니다. 다만 게재 내용의 상업적 재배포는 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