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안 하면 내 유튜브 채널이 '삭제'됩니다.
100만 유튜버도 예외 없습니다.
유튜브 시장이 매년 2배 이상 커지면서 채널명 분쟁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에 채널명 상표등록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유튜버라면 꼭 알아야 하는 채널명 상표등록을 하지 않았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 2가지와 상표등록 신청 방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하루아침에 내 채널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명은 중복 생성이 되지만, 상표등록을 했다면 독점이 가능합니다. 즉, 다른 누가 먼저 상표등록했다면 동일한 이름의 채널들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유명 유튜버들이 피해를 입었는데요. 상표등록을 하지 않았던 '펭수'와 '보겸TV'는 제3자에게 채널명을 뺏길 뻔했습니다. 회사가 상표권을 소유하고 있었던 '캐리 언니'는 같은 이름으로 신규 채널을 만들었다면 상표권 침해에 해당되는데요. 결국 '지니 언니'로 이름을 바꾸면서 200만 구독자를 포기해야했습니다.
펭수와 지니 언니 / 출처 - 자이언트 펭 TV, 헤이지니최근 1만~10만 대의 유튜버들도 피해를 입고 있으며, 법적 대응에 큰 비용이 들어 결국 채널명을 포기하게 됩니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은 미리 상표등록을 하는 방법뿐입니다.
2. 내 채널명을 사용하는데 수천만 원을 뺏깁니다.
내 채널명을 다른 사람이 먼저 상표등록하고 수천만 원의 채널명 사용료를 달라고 하거나, 심한 경우 상표권 침해 소송을 걸어 합의금까지 요구합니다.
반대로 내가 이미 상표등록된 채널명을 사용하고 있다면, 최대 1억 원의 벌금과 징역까지 나올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데요.
이 같은 피해를 막으려면 채널을 개설하기 전과 후, 상표등록 여부를 꼭 확인하고 신청까지 끝내세요.
채널명이 상표등록되어 있는 경우 (좌) / 상표등록 안 되어 있는 경우 (우)TIP. 유튜브 채널명 상표등록하는 방법
유튜브 채널명 상표등록은 마크인포에서 38류(통신업)로 5분 만에 신청하세요.
특허청 심판관 출신 변리사의 검토와 상표 전문 매니저의 1:1 상담을 통해 안전하게 상표등록까지 도와드립니다.
추가적으로 유튜브 채널이 커져 굿즈 사업을 한다면, 굿즈 종류에 따라 새로운 분류로 상표등록을 하셔야 하는 점 알려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 문구류 굿즈 제품을 판매할 경우 : 16류
■ 쇼핑몰 운영 및 굿즈를 판매할 경우 : 35류
■ 의류 굿즈 제품을 판매할 경우 : 25류
마크인포 상표등록 신청 화면제공 : 12만 사업자가 선택한 쉽고 안전한 상표등록 - 마크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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