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슈**이 한국에 정식으로 진출하지 못한 이유.
'삼성', '애플', '구찌' 등의 브랜드는 흔히 이름만 떠올려도 해당 기업의 이미지가 떠오르기 마련이라 상표가 곧 브랜드 자체인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미국의 스트릿 패션의 선두주자인 '슈**'을 떠올렸을 때는 좀 다릅니다.
미국에서 유명하지만 한국을 비롯한 중국 등 아시아에서는 '짝퉁'의 이미지가 훨씬 강한데요. 이는 '상표등록'을 못 해서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 중 95%가 짝퉁이라 하더라도 상표등록에 실패한 해당 기업은 이를 단속할 수 없었고, 이는 해당 브랜드를 '짝퉁' 이미지가 강한 브랜드로 전락하게 만들었는데요.
그러나 슈**이 처음부터 한국에 상표등록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과거 이 브랜드는 2013년 한국으로 진출하기 위해 상표등록 신청했지만 거절되었습니다. 해당 기업의 상표명은 "최고의", "대단한"이라는 뜻을 가진 일반 단어로, 식별력이 없었기 때문인데요.
그 이후로 시간이 지나 2018년도에 상표를 신청한 슈**은 심사는 통과되었지만 이번에는 그 사이 우후죽순 생겨난 유사 상표권자들의 "이의신청" 때문에 상표등록에 실패하였습니다.
슈**은 2013년부터 2023년 지금까지 한국에 꾸준히 진출 시도를 했지만 등록되지 않은 '상표' 때문에 한국 진출 실패는 물론이고 '짝퉁' 이미지로 엄청난 피해를 입었는데요.
이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3가지만 지키면 됩니다.
1. 상표에 흔하지 않은 단어를 넣거나 로고를 추가하여 식별력 높이기.
예시 : 홍콩반점 (X) → 홍콩반점 0410 (O)
2. 슈프림처럼 짝퉁이 생겨나기 전 반드시 '상표등록' 하기.
3. 무사히 등록된 이후에도 상표를 빼앗기기 전 '내 상표'임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방법 : 마크인포에서 상표등록 후 상표등록 챌린지에 참여하기
상표등록을 하지 않아 해외 시장 진출 시 손해보고 있는 것은 이 기업만의 일은 아닙니다.
한국 기업들도 타국에서 상표를 빼앗기는 일이 많아진 요즘, 이런 상황을 방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해외 진출 전 '상표등록'부터 끝내는 것입니다.
조사보고서를 통해 해외 상표등록 등록가능성을 미리 알아볼 수 있고,
투명한 가격 정책에 무료 견적서부터 받아볼 수 있는,
국내 이용 고객자 수가 10만명이 넘은 마크인포의 글로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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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칼럼은 상표등록 서비스, 마크인포 글로벌(www.markinfoglobal.com)의 법률 실무자와 소속 변리사의 자문과 함께 쓰여진 편집 저작물로서 글의 내용은 마크인포 자체 저작권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칼럼은 출처를 밝히는 한 자유롭게 스크랩 및 공유가 가능합니다. 다만 게재 내용의 상업적 재배포는 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