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떨어진 공방 사장님이
모르고 있던 사실 2가지
단골 손님이랑 수강생이 어느날부터 줄었다면?
공방은 취급하는 품목이 다양하여 손님들 사이에 입소문 나기가 쉽지 않은데요. 소문나면 예약을 걸어야 할 정도로 유명해지지만 대부분의 공방 사장님이 2가지를 몰라서 손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르면 손해 보는 2가지를 확인하고 마지막 꿀팁까지 확인해보세요!
1. 다른 공방 이름 따라썼다간 영업 정지 당합니다.
공예 공방은 인스타그램에서 제작한 물건을 올려 홍보하기도 하고, 손님 혹은 수강생들의 직접적인 후기를 통해서 입소문이 나기도 하는데요.
이때 사람들 입에 쉽게 오르내리기 위해 기존의 공방 이름이나 유명한 브랜드의 로고를 따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해당 이름이 상표등록된 이름이라면, 상표 무단 도용으로 '유사 상호 중지' 경고를 받고 최대 1억 원의 벌금을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 모르고 사용했더라도 부당한 이익을 취한 것으로 보기 때문에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상표 무단 도용으로 소송 당하면 공방 이름을 새로 만들어야 하는 것은 물론, 해당 상호로 만들어진 인스타그램 계정, 제작 상품, 물건까지 모두 폐기하고 단골 손님과 수강생을 다시 모아야 하는 금전적 손해를 봅니다.
2. 상호등록만 하면 공방 단골 손님과 수강생 다 뺏깁니다.
공방은 물건을 제작하여 판매하기도 하고, 수강생을 모집하여 가르치기도 하는 멀티 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때 사업자등록만 하고 사업 중이라면, 우리 공방과 똑같은 이름을 발견해도 제재할 수 없습니다.
사업자등록의 '상호'는 관할 지역 내 동일 업종에서만 보호하기 때문에 공방 가게 이름을 전국에서 독점하고 다른 사람이 따라하지 못하게 하려면 '상표등록'이 필수입니다.
시간과 비용 때문에 상표등록 미루다가 공방 이름 놓치면 애써 확보한 손님과 수강생, 매출까지 손해봅니다.
이러한 피해는 공방 이름이 유명해질수록 더 크게 돌아오니 하루 빨리 상표등록부터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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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표권 신청 수가 급증하여 심사 기간만 15개월 이상 걸립니다.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권리 확보도 늦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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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해, 2023년 8월 1일 자로 특허청 상표등록 비용 인하가 되면서 신청과 등록 단계에서도 각각 수수료 1만 원씩 할인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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