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개월간 MAU, 거래액이 성장한 스타트업 10
2021.12, 3개월 간 연속 MAU, 소비자 거래건수가 성장한 스타트
[목차]
1. 최근 3개월 연속 MAU 성장률이 높은 스타트업 TOP5
2. 최근 3개월 연속 소비자 거래건수가 성장한 스타트업 TOP5
3. 최근 3개월 소비자 거래액의 성장률과 재구매율이 높은 스타트업 TOP5
안녕하세요, 스타트업 성장 분석 플랫폼 '혁신의숲'입니다.
혁신의숲은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스타트업 성장의 가치를 많은 분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12월 초부터 3,500개 스타트업의 모든 성장 데이터를 무료로 개방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둘러보며, 스타트업의 투자 정보, MAU, 거래액, 소비자 데이터, 재방문율, 특허, 매출, 고용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혁신의숲'은 최근 3개월 간의 서비스 지표(MAU, 소비자 거래건수, 재구매율 등)가 꾸준히 상승하는 스타트업을 선정하여 매주 뉴스레터로 알려드리고 있어요. 성장하는 기업은 어떤 기업인지, 그리고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지 한번 함께 보시죠!
cf. 데이터의 기준은 2021년 7월부터 2021년 10월까지이며, 일부 데이터는 기업의 자사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한 유료 소비자의 표본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정한 데이터인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1. 최근 3개월 연속 MAU 성장률이 높은 스타트업 TOP5
미국 액셀러레이터 Y콤비네이터 창업자인 폴 그레이엄은 스타트업 성장률의 기준을 제시한 바 있어요. 주간 10% 성장하는 스타트업은 연간 142배의 성장을 이룰 수 있고, 주간 7% 성장하면 연간 33.7배의 성장을 달성할 수 있다고 말이죠. 주간 1~2% 차이로 작아 보이는 성장이 연간으로는 엄청난 성장을 가져다준다는 의미입니다.
스타트업은 자고로 폭발적으로 성장해야 스타트업이라 할 수 있다는 지론인데요! 그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주간 10% 이상의 성장을 이뤘을 것이라고 짐작했습니다. 냉정한 말이지만 주간 10% 성장을 이루는 기업만이 유니콘 대열에 오를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하여 혁신의숲에서는 최근 3개월간 연속 서비스 트래픽 성장률이 '30% 이상으로 폭발적으로 높은' 스타트업 5개사를 콕 집어 보았습니다!
1) 그립컴퍼니(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 MAU 성장률 243%
2) 뮤직카우(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 MAU 성장률 74%
3) 핀다 (대출 금융상품 비교 플랫폼) - MAU 성장률 46%
4) 와드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 MAU 성장률 46%
5) 모두닥 (병원 검색 및 리뷰 플랫폼) - MAU 성장률 39%
2. 최근 3개월 연속 소비자 거래건수가 성장한 스타트업 TOP5
바야흐로 스타트업 투자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VC뿐만 아니라 개인 투자자들도 스타트업 시장에 몰려들고 있는 이때, 스타트업 정보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는데요! 혁신의숲에는 현재도 스타트업의 실적과 성장을 살펴볼 수 있는 수많은 데이터 나무들이 쑥쑥 자라나고 있답니다.
다양한 데이터 중에서도 이번에는 '소비자 거래건수'에 주목해보았어요! '소비자 거래건수'는 특히 플랫폼 스타트업 투자 시, 플랫폼 이용률의 증감을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거래건수가 늘어나는 플랫폼은 그만큼 많은 고객 확보를 통해 막강한(?) 파워를 갖게 되죠. 이번에는 소비자 거래건수의 최근 3개월 간 성장률이 연속 15% 이상인 스타트업 5개사를 선정하여 소개해보겠습니다.
1) 퍼블리 (MZ세대 커리어 자기 계발 플랫폼) - 거래건수 성장률 47%
2) 인프랩 (IT 교육 플랫폼 인프런 운영사) - 거래건수 성장률 39%
3) 라포랩스 (4050 여성 패션 플랫폼 퀸잇 운영사) - 거래건수 성장률 23%
4) 화이트큐브 (습관 형성 플랫폼 챌린저스 운영사) - 거래건수 성장률 17%
5) 자비스 앤 빌런즈 (세무 회계 플랫폼 삼쩜삼 운영사) - 거래건수 성장률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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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최근 3개월 소비자 거래액의 성장률과 재구매율이 높은 스타트업 TOP5
페이스북의 알렉스 슐츠(Alex Schultz)는 고객의 20-30%가 매달 반복적으로 구매를 한다면, 해당 기업의 전망이 밝다고 말했습니다. 쇼피파이(Shopify) 역시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고객이 재방문했을 때 재구매 가능성이 45%로, 반복적으로 구매한 고객이 다시 방문할 가능성도 높다고 했죠.
재구매율이 높아지면 기업의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반복적으로 구매하는 고객이 기업 매출의 40% 이상을 창출할 수 있으며, 고객 유지율을 5% 증가시킬 때 수익이 25-95%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존재하죠. 기존 고객을 유지하는 것보다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보통 훨씬 더 많은 비용이 지출되기 때문에 재구매율을 높이는 것은 중요하며, 재구매율을 통해 투자 대비 수익률(ROI)을 높여야 기업의 성장을 보장할 수 있어요. 이번에는 21년 7~9월 기준 소비자 거래액의 평균 성장률과 1개월 내 재구매율이 높은 스타트업 5개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소프트베리 (전기차 통합 플랫폼 EV Ifra) - 1개월 내 재구매율 64%, 거래액 성장률 21%
2) 클래스101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 1개월 내 재구매율 51%, 거래액 성장률 13%
3) 펫프렌즈 (반려동물 용품 쇼핑 플랫폼) - 1개월 내 재구매율 44%, 거래액 성장률 15%
4) 에이블리 코퍼레이션 (여성 패션 쇼핑 플랫폼) - 1개월 내 재구매율 33%, 거래액 성장률 16%
5) 아이헤이트 플라잉버그스 (AI기반 에듀테크 기업, 밀당영어 운영사)
- 1개월 내 재구매율 22%, 거래액 18%
cf. 재구매율 : 1개월 내 2회 이상 반복적으로 구매한 고객 수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cf. 소비자 거래액 : 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한 유료 소비자의 표본을 바탕으로 추정한 데이터이며, 실제 거래 정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앱결제 및 간편결제 이용건은 반영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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