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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플랫폼 성장 분석 (레진코믹스, 투믹스, 탑툰)


안녕하세요. '혁신의숲'은 데이터 기반 스타트업 성장 분석 플랫폼으로서,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스타트업 성장의 가치를 많은 분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5,300여 개 스타트업의 투자정보, MAU, 거래액, 소비자 데이터, 재방문율, 특허, 매출, 고용 등 모든 성장 데이터를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주제는 '웹툰 플랫폼 성장 분석'으로, 이번 리포트에서는 웹툰 플랫폼으로 대표되는 레진코믹스, 투믹스, 탑툰을 비교 분석합니다. 세 개의 플랫폼 성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 3년간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향후 어떤 전략으로 플랫폼 확장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등에 대해 Jay 님께서 분석한 내용을 담아보았습니다. 아래에서 칼럼의 일부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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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진 소개 / Jay 님
글로벌 마케팅 지주사 및 유니콘 스타트업에 Corporate Development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로서, 현재 AI 서비스 기업 투자전략실 소속입니다.


[목차]
1. 레진코믹스
 1) 시장 성장 … 부분유료화 비즈니스 모델 성공
 2) 글로벌 공략 준비 … 제작·유통 수직화
 3) 플랫폼 외형 성장 … 부가가치 창출하는 콘텐츠 제작사로
2. 투믹스
 1) 작가·작품 적극 확보 … 2차 저작사업 및 해외 진출 성장 시동
 2) 최근 트래픽·거래액 감소세 … 성장 반등 가능성
 3) 인수합병으로 성장 도모
3. 탑툰
 1) 니치마켓 공략 … 일본 로컬화 전략
 2) 트래픽·거래액 고성장 … IP 협상력 끌어올리기
 3) 합병 플랜 … 종합 웹콘텐츠 전문 플랫폼으로
4. 요약

01. 레진코믹스

> 레진코믹스(레진엔터테인먼트) 36개월간의 데이터 확인하러 가기


1) 시장 성장 … 부분유료화 비즈니스 모델 성공

 2012년 설립된 레진엔터테인먼트(레진코믹스)는 ‘레진(Lezhin)’이라는 블로그 필명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올리면서 파워블로거로 거듭났다. 그 성공을 바탕으로 ‘온라인 만화방’ 레진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였다. 2013년 6월 안드로이드 모바일 APP 출시를 시작으로 대형 포털이 주도하던 한국 웹툰 시장에 독자적인 영역을 확보해 왔다. 레진코믹스는 부분 유료화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시장에 적중했다. 이미 웹툰 시장에서는 콘텐츠 유료화를 추진하는 많은 회사들이 있었다. 하지만 레진코믹스가 제시한 부분 유료화(성인 대상의 부분 유료 만화 서비스)라는 비즈니스 모델이 빠른 시간 내 성장을 만들 수 있었다.


 2014년 4월 Series A 추정 기업가치 335.57억 원으로 투자한 ‘엔씨소프트’는 투자 2년 만에 전체 보유지분 58만 2000주 중 약 10%(58,230주)를 33억 원에 매각해 투자 원금의 약 66%를 회수하였다. ‘엔씨소프트’가 매각한 구주는 2016년 6월 Series C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IMM PE’가 일부 구주 지분을 매입하였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2018년에도 잔여지분의 18.7%(98,039주)를 50억 원에 처분하였으며, 2021년 9월 남은 지분을 ‘키다리스튜디오’에 모두 처분했다. 매각형태는 주식교환으로 레진엔터테인먼트 주식을 모두 키다리스튜디오 주식으로 바뀌었다.


 2016년 6월 기준 누적 매출 500억 원을 돌파했으며, 1분기 흑자를 기록한 레진엔터테인먼트는 IMM PE로부터 500억 규모 Series C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유치로 IPO 추진, 국내외 2차 판권 사업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었다. 이에 IMM PE는 IPO 등 다양한 형태의 투자금 회수를 도모해왔다. 다만 Series C 투자 이후 2020년까지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적자를 기록해오며 상장을 통한 구주매출을 단행하기 어려워 엑시트 방식에 고민을 한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 당시 약 3년 이내 IPO를 염두에 두었으나 수익성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IPO를 통한 회수를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직상장을 위해서는 최근 3개년간 수익구조가 상승 추이를 보여야 하거나 기술특례상장 요건을 갖춰야 하는데 레진엔터테인먼트의 경우 기술특례상장 조건으로 검토하기 어려웠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이다.


 2020년 11월,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사업상 교류를 이어왔던 ‘키다리스튜디오’와 M&A 협상을 시작하며 변화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레진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이자 창업자인 한희성 전 대표와 ‘키다리스튜디오’가 웹툰 플랫폼 시장 변화 및 전망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되었고, 이에 지분매각을 위한 MOU 체결 및 M&A를 진행하게 되었다.


 레진엔터테인먼트 주주들과 ‘키다리스튜디오’는 기업가치를 2,500억 원 수준으로 책정하고 세부 협상한 것으로 전해진다. M&A가 성사되면서 ‘키다리스튜디오’는 유료 플랫폼 1위 업체로 도약하고자 한다. 또한 ‘키다리스튜디오’는 2017년 인수한 ‘봄코믹스(봄툰, 로맨스장르 특화)’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웹콘텐츠 기업의 성장에 기여도 높은 해외 시장 개척과 관련해 양사는 상호 보완적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일본과 미국에서 직접 웹툰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키다리스튜디오’가 2019년 인수한 프랑스 델리툰(DELITOON SAS)을 통해 유럽 시장 진출 및 사업적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있다. 또한 키다리스튜디오는 같은 다우키움그룹 산하의 '키다리이엔티'와 합병하면서 웹툰 및 웹소설 제작 스튜디오를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게 되었다.


 2020년 초 도우인 그룹(구. ‘바이트댄스’)로부터 240억 원 투자를 유치하면서 협업도 추진했다. 4년간 4600개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6월 1차로 웹툰 공급 리스트를 확정하며 총 114억 원 규모의 작품을 납품하였으며, 올해의 경우도 같은 규모로 웹툰 공급이 예상되고 있다.


 ‘키다리스튜디오’와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일본, 미국, 태국, 대만, 프랑스, 독일 등에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은 BL(Boys Love)을 포함 여성향 콘텐츠를 중심으로 ‘봄툰’을, 일본·미국에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레진’을, 프랑스·독일 등 유럽권에서는 ‘델리툰’을 주력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2022년 7월 일본 시장에 출시한 벨툰(Beltoon)의 APP 버전을 출시하였다. BL 장르를 주력으로 한 벨툰은 월 결제금액 1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진다. BL 장르의 높은 인기와 세계 최대 만화 시장인 일본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거라는 기대감을 내포하고 있다.


출처 : 디지털투데이(2023.01), 더벨(2022.05), 더벨(2021.09), 더벨(2020.11), 더벨(2020.11), 더벨(2016.08), 플래텀(2016.06)


2) 글로벌 공략 준비 … 제작·유통 수직화

 키다리스튜디오에게 인수되기 전 레진엔터테인먼트를 구성하는 알짜 사업부는 ‘레진스튜디오(2019년 4월 인수)’와 ‘UL엔터테인먼트(2017년 5월 인수)’로 알려졌다. 이는 엔터테인먼트에 특화된 사업 구조로 웹툰 제작·유통·영상화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형성하여 기업가치를 향상시킨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경쟁사 ‘투믹스’는 2015년 후발주자로 등장해 2018년 12월 레진코믹스를 제치고 유료 웹툰 플랫폼 1위에 올랐다. 당시 ‘투믹스’는 빠르게 외형을 키운 데는 ‘선택과 집중’을 한 전략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레진코믹스의 연간 월평균 트래픽 성장률은 2019년 -1.48% → 2020년 +6.26% → 2021년 +1.03% → 2022년 +0.92%로 점차 낮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2022년에는 TTM(Trailing Twelve Months; 과거 12개월) 기준 0.81x로 경쟁사(투믹스 0.88x, 탑툰 53.45x) 대비 낮은 트래픽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2021년 월평균 거래액 성장률은 +6.39%이며, 최근 TTM 기준 1.48x로 경쟁사(투믹스 1.00x, 탑툰 1.28x) 대비 월평균 거래액 성장률은 높게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연간 월평균 거래액 성장률 추이는 2020년 +2.41% → 2021년 +6.39% → 2022년 +0.32%로 성장률은 감소하고 있으나 거래액 규모를 꾸준히 성장시키고 있다.


 특히 2022년 7월 오픈한 일본 여성향 웹툰 플랫폼 ‘벨툰’은 순항 중이며, 플랫폼 사업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오픈 1년이 되는 2023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사업 성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2년 영업이익률은 8% 수준으로, 수익성 개선은 2024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에는 일본, 동남아 등 지역 확장이 이어지면서 번역비와 광고선전비 등의 비용 지출이 불가피하다. 수익성 개선은 일본 사업 본 궤도에 정착, IP 활용한 웹툰 굿즈 등 고마진 IP 비즈니스가 정착되어야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키다리스튜디오’는 웹툰 제작업체인 ‘키다리이엔티’를 통해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으며, 여기에 △‘봄툰’, △‘델리툰’, △‘레진엔터테인먼트’ 등 플랫폼을 구축한 만큼 제작과 유통에 있어 완벽한 수직 구조를 형성하게 된 것이다. ‘키다리이엔티’에서 생산하는 콘텐츠를 장르에 특화된 플랫폼에 배분해 더 많은 수요층을 끌어오는 전략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전략은 해외시장 공략에서 중요한 수행 과제로 예상된다. 또한 인수구조 설계 당시 신주 발행 및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한 인수 구조로 큰 현금 지출이 없고 레진엔터테인먼트(레진코믹스) 플랫폼 운영체제도 그대로 존속함에 따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레진엔터테인먼트 입장에서는 지난 3년간 꾸준히 이어진 영업손실을 흑자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이다. (2020년 11월 인수 기준, 영업이익 2018년 -91.27억 원 → 2019년 -52.38억 원 → 2020년 -5.95억 원 → 2021년 54.24억 원)

 

 ‘키다리스튜디오’가 레진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할 당시 웹툰 업계의 핫이슈로 떠올랐지만, 정작 ‘레진스튜디오’와 ‘UL엔터테인먼트’의 편입 여부에 대해서는 조명하지 않았다. 당시 레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체 인터뷰에서 “인수 후 레진스튜디오와 UL엔터테인먼트는 별도 법인으로 분리·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레진스튜디오’와 ‘UL엔터테인먼트’는 ‘키다리스튜디오’의 영향권에서 벗어남에 따라 영상 사업에 대한 밸류 체인은 형성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물론 지속적인 협업관계는 이어가겠지만 웹툰과 엔터테인먼트 영역이 분리된 점은 주목할 부분이다. 웹툰 시장의 세계화를 추진하는 ‘키다리스튜디오’ 입장에서는 업의 특성(초기 투자 대비 회수하는 시점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는 상황)을 고려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또한 레진엔터테인먼트가 ‘키다리스튜디오’의 자회사이지만 독립 경영을 통해 기존 프로젝트 추진이나 협업 구도에 있어 큰 변화가 없을 것이란 분석도 고려했을 것이다. 웹툰 유통, 영상화, 콘텐츠 공급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완성한 기존 포털 업체들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출처 : 하나증권(2022.12), 더벨(2020.12), 넘버스(2020.12), 비즈니스포스트(2019.10)


3) 플랫폼 외형 성장 … 부가가치 창출하는 콘텐츠 제작사로


 ‘키다리스튜디오’는 2019년 프랑스 웹툰 플랫폼인 ‘델리툰’을 인수, 자회사로 운영하면서 한국 웹툰을 프랑스어로 번역하여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분 교환 형식으로 레진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여 미국, 일본 진출 등 글로벌 시장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봄툰’, △‘델리툰’, △‘레진코믹스’ 등 웹툰 플랫폼을 인수하면서 외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 중 ‘레진코믹스’는 여성·남성향 등 제작된 전체 콘텐츠를 타 자회사 보다 우선 공급 후 레진 글로벌 플랫폼 ‘델리툰’에 배급할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자체 보유한 IP로 부가가치 창출을 확보하기 위해 영화 메인·부가판권 제작, 보유 IP 판권 판매, 드라마 공동제작으로 영역 확대, BL 영상 콘텐츠 플랫폼으로 확장 등을 기대하고 있다.


출처: 하이투자증권(2023.01), 하나증권(2022.12)


02. 투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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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가·작품 적극 확보 … 2차 저작사업 및 해외 진출 성장 시동

 웹툰 플랫폼 투믹스는 2015년 6월 본격적인 웹툰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시작 8개월 만에 월 PV 1억 건을 돌파했고 현재까지 누적 매출 200억 원을 경신하는 등 단기간에 업계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2016년 12월 Series C로 ‘한국투자파트너스’, ‘인터베스트’ 등으로부터 총 130억 원 투자 유치했다. 투자 유치에 기준이 된 기업가치는 500억 원으로 추산된다. 당시 투자 유치로 작가 생태계 개선에 대거 투자하였다. MG(미니멈 개런티, 최소 원고료)를 높여 작가들이 집필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콘텐츠를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획이었다. 이에 2017년에는 연 1억 이상 수익 작가 100명을 배출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무엇보다 이를 바탕으로 2차 저작사업, 해외 진출 등의 기반 사업을 시도하였다.


 '투믹스', '탑코(탑툰)', 레진엔터테인먼트(레진코믹스)' 등 국내 대표 웹툰 플랫폼들은 2017년 상반기에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였다. ‘탑툰’은 대만·일본 지사 설립, 중국 시장 진출, ‘레진코믹스’는 미국·일본 시장 공략, ‘투믹스’는 동남아시아·일본 시장 진출에 집중하였다. 2022년 7월 ‘비덴트’는 글로벌 투자회사인 ‘NPX 캐피탈’(NPX Capital)의 자사 포트폴리오 회사인 ‘테라핀스튜디오’(Terapin Studios)가 투믹스를 미화 1억 6,000만 달러(한화 약 2,020억 원)에 인수하였다. 투믹스는 오리지널 콘텐츠 354개 보유한 플랫폼의 유통 역량, ‘테라핀스튜디오’의 글로벌 인프라, 재원 및 오퍼레이션 노하우 등을 활용해 포괄적인 콘텐츠 플랫폼 구축 및 글로벌 시장 공략에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년 웹툰 사업체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독점 작품 수 △투믹스 354개, △’레진코믹스’ 167개, △’탑툰’ 150개이며, 독점 작가 수 △투믹스 390명, △’레진코믹스’ 187명, △’탑툰’ 233명으로 경쟁사 대비 투믹스의 독점 작품·작가 수 보유량은 높은 편이다. (△카카오페이지 독점 작품 수 1,339개, 독점 작가 수 1,622명, △네이버웹툰 독점 작품 수 703개, 독점 작가 수 964명)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2022.12), 더벨(2022.10), 서울파이낸스(2022.08), 벤처스퀘어(2022.07), 아시아경제(2022.07)


2) 최근 트래픽·거래액 감소세 … 성장 반등 가능성

 ‘투믹스’는 2015년 후발주자로 등장해 2018년 12월 레진코믹스를 제치고 유료 웹툰 플랫폼 1위에 올랐다. 당시 ‘투믹스’는 빠르게 외형을 키웠다. 2022년 월평균 트래픽 규모에서 경쟁사 △‘레진코믹스’(540만), △‘탑툰’(320만) 대비 ‘투믹스’(3,160만)가 월등히 높다.


 다만 연간 월평균 트래픽 성장률은 2019년 +10.02% → 2020년 +0.93% → 2021년 +13.61% → 2022년 -1.93%로 최근 성장률 감소를 보이고 있다. 또한, TTM 기준 0.88x로 경쟁사(레진코믹스 0.81x) 대비 다소 높은 트래픽 성장성을 기록하고 있으나, 성장 반등 요인은 필요한 것이다.


 연간 월평균 거래액 성장률 추이는 2020년 -1.96% → 2021년 +4.10% → 2022년 -3.05%로 감소세로 전환되었고, TTM 기준 1.00x로 경쟁사(레진코믹스 1.48x, 탑툰 1.28x) 대비 월평균 거래액 성장률도 낮은 상황이다.


 그간 매출·영업이익 추이는 각각 2019년 153.4 / -31.3억 원 → 2020년 206.8 / 4.3억 원 → 2021년 247.2 / 18.1억 원으로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2021년 기준 매출·영업이익 규모는 월등한 연간 월평균 트래픽 규모와 다르게 아직 경쟁사 △’레진코믹스’ 613.4 / 54.2억 원, △’탑툰’ 658.5 / 150.4억 원 대비 적은 상황이다.


 작년 투믹스 인수목적 특수목적법인(SPC)인 ‘투믹스홀딩스’를 설립했다. 투믹스의 최대주주인 ‘테라핀스튜디오’가 자회사 ‘테라핀(구. 코핀커뮤니케이션즈)’을 통해 외식 프랜차이즈업 상장사 ‘디딤이앤에프’(구. 디딤) 지분을 기존 5.51%(2022년 11월) → 7.35%(2023년 1월) 만큼 확보했다. ‘디딤이앤에프’가 투자 비히클로 전락한 모습이다. 전환사채로 자금을 확보하여 2022년 6월 차입금 207억 원 중 160억 원을 ‘투믹스홀딩스’에 대여하고, 투믹스 주식 66.76% 담보로 제공하였다. ‘디딤이앤에프’는 웹툰 콘텐츠 사업과 캐릭터 사업 등을 외식 사업과 결합하여 글로벌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디딤이앤에프’의 CB 투자자 가운데 주목할 기업은 ‘탑코’이다. ‘디딤이앤에프’에 60억 원을 투자했으며, ‘탑코’는 ‘디딤이앤에프’의 8회차, 9회차 CB를 인수한 가운데 보통주 전환 시 10%대 지분을 확보할 수 있는 규모다.


 한편, ‘투믹스홀딩스’를 100% 보유한 ‘테라핀스튜디오’는 2022년 10월에 투자 유치 주관사로 ‘EY한영’을 선정, 600억 원 규모 프리 IPO 유치 작업도 진행 중이다. 이번 투자 유치 이후 나스닥 상장에 나설 계획이다. ‘테라핀스튜디오’는 K-디지털 콘텐츠 사업을 영위하는 미국 소재 기업으로, 2022년 국내 법인인 ‘테라핀’(구. 코핀커뮤니케이션즈)의 기존 주주들이 주식을 현물 출자하여 미국 법인 ‘테라핀스튜디오’를 모회사로 만드는 플립(Flip, 미국 법인전환) 후 설립했다. 현재 ‘테라핀스튜디오‘는 ‘테라핀’과 ‘투믹스홀딩스’ 지분을 각각 96.1%, 100% 보유 중이다.


출처 : 아시아경제(2022.12), 더벨(2022.10), 세계비즈(2022.07), 더벨(2022.07)


3) 인수합병으로 성장 도모


 ‘NPX그룹’은 ‘테라핀스튜디오’를 통해 ‘투믹스홀딩스 → 투믹스’, ‘테라핀 → 탑코(탑툰) → 탑코미디어’로 이어지는 지분 관계를 갖고 있다. ‘테라핀스튜디오’의 자회사 ‘테라핀’이 ‘탑코’의 지분 21% 보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NPX그룹’은 콘텐츠 제작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투자 및 M&A(인수합병)에 속도를 낼 수도 있다. 또는 ‘디딤이앤에프’와 ‘탑코’가 차입금을 활용한 투자 협업 및 인수할 경우 ‘탑코’는 ‘디딤이앤에프’를 통해 투자한 투믹스와 사업 연계를 기대할 수 있다. ‘디딤이앤에프’와 ‘탑코’, 투믹스 간의 협업은 아직 구체적으로 드러난 바는 없다. 향후 투믹스의 웹툰 콘텐츠 사업을 어떻게 추가 성장시킬지 지켜볼 일이다.


출처 : 아시아경제(2022.12), 머니투데이(2022.11), 더벨(2022.07)


03. 탑툰

> 탑코(탑툰) 36개월간의 데이터 확인하러 가기


1) 니치마켓 공략 … 일본 로컬화 전략

 ‘탑코(탑툰)’는 2014년 2월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웹툰·소설 제작 및 콘텐츠 유통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1년 9월 Series A에 ‘NPX 캐피탈’과 ‘키움증권’으로부터 242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금번 투자가 마무리되면 기업가치는 약 2,000억 원대로 평가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국내 누적 가입자 2,200만 명을 포함해 전 세계 4,3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했다. ‘탑툰’에서 1,200편 이상의 웹툰과 웹소설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를 운영하는 ‘메타크래프트’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IP를 확보해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2021년 7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필리핀 등 영어 문화권 국가에 웹툰 플랫폼 ’탑툰플러스(Toptoonplus)’을 론칭해 한 달 만에 회원 수 20만 명을 확보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2022년 1월 일본 로컬화 거점이 될 ‘탑코 재팬’을 100% 자회사 형태로 설립했다. 이어 ‘탑코 재팬’에서 7월 자체 웹툰 플랫폼 시범 버전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콘텐츠 직유통 사업을 시작했다.


 무엇보다 탑툰은 성인물(19금 콘텐츠)이라는 니치마켓을 주요 타깃으로 성장했다. 19금 콘텐츠는 독자들을 잡아두는 ‘락인 효과(Lock in)’가 크며, 회사 입장에서는 비용 부담이 작아 수익성이 좋은 분야로 콘텐츠 분야 중 투자 매력도가 높다. 다만, 하나의 콘텐츠를 다양한 사업영역으로 확장하는 OSMU 전략을 펼치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Novelpia)’는 비성인 콘텐츠 비중이 높은 편이다. 이를 기반으로 비성인 웹툰 콘텐츠를 지속 공급함으로써 사업 확장성을 높이는 시도를 전개할 수 있다. 즉 콘텐츠 활용성 극대화를 위해 영상화 사업 분야로 전개할 수 있다. 2022년 초 드라마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와 웹툰의 드라마, 영화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초록뱀미디어’는 ‘탑코미디어’와 ‘메타크래프트’에 총 100억 원을 투자하였다.


출처: 더벨(2022.12), 더벨(2022.04), 인베스트조선(2021.09), 서울경제(2021.09)


2) 트래픽·거래액 고성장 … IP 협상력 끌어올리기

 ‘탑툰’은 빠르게 외형을 키웠내고 있다. 비록 2022년 월평균 트래픽 규모 면에서는 경쟁사 △‘투믹스’(3,160만), △‘레진코믹스’(540만) 대비 ‘탑툰’(320만)은 매주 적은 트래픽 규모를 보여주고 있으나, 2021년 기준 매출·영업이익 규모는 각각 658.5 / 150.4억 원으로 경쟁사 △’레진코믹스’ 613.4 / 54.2억 원, △’투믹스’ 247.2 / 18.1억 원으로 제일 우수하다. 또한 영업이익률도 22.85%로 월등히 높다.


 연간 월평균 트래픽 성장률도 2021년 +39.53% → 2022년 +43.84%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TTM 기준 53.45x로 경쟁사(레진코믹스 0.81x, 투믹스 0.88x) 대비 매우 높은 트래픽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다. 연간 월평균 거래액 성장률 추이는 2021년 +4.67% → 2022년 1.20%로 성장률은 다소 감소한 상황이다. TTM 기준 1.28x로 경쟁사 투믹스 1.00x 대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였으나, 레진코믹스 1.48x에 비해 월평균 거래액 성장률은 낮은 상황이다.


 ‘탑코’는 ‘탑코미디어’를 통해 우회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보다 용이한 자본 조달을 위해 코스닥 상장을 염두에 두었으나, 주력 사업이 성인 웹툰 서비스이기 때문에 매각 등 다양한 고민이 있었을 것이다. 상장 심사 시 사업의 미풍양속 저해 관련 평가 요소로 고려되다 보니 직상장이 어렵다는 판단하에, 상장 법인을 인수해 ‘탑코’를 우회상장시키는 방향으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2021년 11월 코스닥 기업 ‘디엠티(현 탑코미디어)’를 인수해 우회상장 밑그림을 그려놓은 가운데 올해에는 합병 제한 요건 해소를 앞두고 있다. ‘탑코’를 ‘탑코미디어’에 합병시켜 우회상장하는 시나리오를 그렸던 만큼 단기간 내 지배 구조 개편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대주주 변경에 따른 시기적 요건 규제는 해소했지만, 회계적 요건 규정을 충족시키는 과제가 아직 남아있다. 합병을 통한 우회상장 시 비상장기업의 규모가 상장기업보다 더 큰 경우 규제 대상이다. 즉 ‘탑코’와 ‘탑코미디어’는 이러한 규정을 해소하기 위해 ‘탑코미디어’는 2022년 한 해 동안 해당 회계적 조건1)을 충족시키는데 주력했다.


 2022년 결산보고서 기준으로 우회상장을 위한 회계적 요건이 성립될 경우 올해부터 합병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1) 상장법인이 비상장법인보다 자산총계, 자본금, 매출액 3가지 항목 중 2가지 이상이 크면 우회상장 추진 가능
출처 : 더벨(2022.12), 한국경제(2022.04), 아시아경제(2021.11)


3) 합병 플랜 … 종합 웹콘텐츠 전문 플랫폼으로


 셋톱박스 상장사인 자회사 ‘탑코미디어(구. 디엠티)’와 ‘탑코(탑툰)’ 합병, 관계사인 웹소설 플랫폼 ‘메타크래프트’는 별도로 2024년 IPO 추진할 예정이다. ‘메타크래프트’는 ‘탑코미디어’ 자회사로 지배력을 확실히 구축한 이후 외부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며, 웹소설 IP를 웹툰, 게임, 드라마, 영화 등으로 확장하는 OSMU 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탑코미디어’는 2022년 3월 ‘탑코’로부터 ‘탑코재팬(지분 100%)을 양수 받으면서 만화&소설 등 콘텐츠 제작과 유통 및 판매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일본 내 간접유통이 아닌 직접유통(자체 플랫폼 운영)을 통해 수익성 개선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에 △국내 웹툰 플랫폼 ‘탑툰’과 제작 스튜디오, 일본 웹툰 플랫폼(탑코미디어) 간의 우회상장 및 합병, △웹소설 플랫폼 ‘메타크래프트’(노벨피아)는 별도 IPO 추진, 비성인 콘텐츠 기반 OSMU 사업 확장성을 높이는 시도를 전개하고 있다. 결국 두 개의 상장사 기업을 운영하는 종합 웹콘텐츠 미디어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전략을 준비 중이다.


출처 : 더벨(2022.12), 더벨(2022.12), 더벨(2022.04)


04. 요약


 어느덧 웹툰은 우리 삶의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네이버웹툰·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같은 웹툰 기업들은 꾸준히 작품을 내놓으며 유료 결제 모델과 미리보기를 통해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2 만화 산업백서’에 따르면 이러한 트렌드는 숫자로 증명되고 있다. 출판만화만을 이용한다는 응답자는 2.5%에 그쳤다. 반면 웹툰 이용 빈도는 거의 매일 이용한다는 응답자가 24.1%에 달했고, 최빈 응답자인 25.3%는 일주일에 1~2회 웹툰을 본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한 작품만 보지도 않았다. 이용자들은 일주일에 평균 10.1편의 웹툰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다음웹툰’이 일부 완결 웹툰에 한해 유료화 정책을 시도하였고, 2013년 유료웹툰 전문 플랫폼인 ‘레진코믹스’가 등장하면서 웹툰 콘텐츠 판매의 비즈니스 모델이 도입되었다. 또한 ‘다음웹툰’과 ‘네이버웹툰’은 2014년 글로벌 시장을 개척, 2016~2017년에 웹툰 사업을 포털에서 분리해 공격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동하고 있다. 무엇보다 스마트폰의 확산은 웹툰 대형 산업화의 기반을 만들었다. 즉, 사용자 측면에서 짧은 회당 이용 시간, 작품 모두를 한꺼번에 몰아보는 데 상대적으로 수월한 시간과 이용 방법 등은 웹툰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간단한 과금 시스템은 유료 결제 과정을 흡수하는데 유리하게 작용하였다. 2014년 뒤늦게 웹툰 비즈니스에 뛰어든 ‘카카오페이지’가 성공적으로 국내 시장에 안착한 것은 스마트폰의 간편한 과금 결제 시스템을 토대로 '기다리면 무료' 과금 모델을 도입한 덕분이었다. 몇 화를 무료로 제공한 뒤 일정한 시일이 지나면 무료로 제공하는 이 방식은 기다리지 못하고 유료 결제를 하는 독자들을 공략한 성공적인 수익모델이다. 현재는 미리보기, 완결작의 다시보기 방식의 유료화, 일부 무료 후 유료 전환, 기다리면 무료 등 제공방식 및 유료화 모델이 다양해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 개척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먼저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킨 후 일본, 북미, 유럽 지역 등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중 일본과 프랑스 웹툰 시장은 성장 중이다. 2021년 일본의 온라인 만화 시장 규모는 4,126억 엔으로 2020년 대비 20.8% 성장하였으며, 온오프라인 만화 합산 시장 규모는 6,744억 엔으로 2020년 대비 10.2% 증가하였다. (△오프라인 만화 시장 규모 569억 엔, △만화잡지 시장 규모 2,106억 엔, △온라인 만화 시장 규모 4,126억 엔으로 각각 -9.1%, +1.4%, +20.8% 증가)


 또한, 프랑스 콘텐츠 시장 규모는 2022년 780억 달러로 국내보다 15.2% 큰 시장으로 추정되고 있다. ‘네이버웹툰’과 ‘픽코마’ 모두 유럽 법인을 설립해 프랑스에서 웹툰 서비스 운영 중이다. 2022년 7월 기준 프랑스 만화 APP 시장 자료에 따르면, ‘라인웹툰’ 점유율 49.01%, ‘델리툰’ 10.8%, ‘픽코마’ 10.7%, ‘투믹스’ 4.3%로 추정하고 있다. 국내 웹툰 기업들의 시장 선점은 거의 완료 단계로 판단된다.

 특히 긍정적인 시그널로 글로벌 주요 로컬 별 전체 도서 시장의 변화가 커지고 있다. 변화에 가장 큰 영향요인으로 만화 콘텐츠 판매 증가이다. 그간 국내 대표 웹툰 기업인 네이버, 카카오는 기존의 M&A와 마케팅이 북미, 일본, 동남아 지역에서의 트래픽 확보를 목표로 했다면, 2023년부터 로컬 별 유료 결제자수 확보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중 ‘픽코마’의 ‘데이터 기반 마케팅’ 성과를 주목할 만하다. ‘네이버웹툰’을 비롯한 타 플랫폼들은 캐시를 충전하면 모든 작품에 동일하게 쓸 수 있는 것과 달리, ‘카카오페이지’와 ‘픽코마’는 작품별로 이용권을 충전하는 방식이다. 이에 ‘픽코마’는 작품과 독자를 정확하게 매칭 시키고 타겟 마케팅으로 접근하였다. 개인화된 추천과 적시에 쿠폰을 지급해 유료 결제자(Paying user)들의 이탈율을 낮춘다. 작품의 퀄리티나 문화적 요인을 제외한 비즈니스 관점에서 봤을 때 개인화된 추천과 타겟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는 전략은 향후 안정적인 수익률을 가져다줄 수 있다. ‘픽코마’의 경우 순이익 마진은 2020년 6% → 2021년 12%로 개선하였다. 이용자 및 결제액 성장으로 레버리지를 증대시킬 수 있다.


 향후 △‘레진코믹스’는 ‘키다리스튜디오’의 M&A로 외형 성장 이후 부가가치 창출하는 콘텐츠 제작사로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투믹스’는 잠재적 M&A를 통해 콘텐츠 플랫폼 고도화 및 글로벌 진출 가속화, △‘탑툰’은 일본 시장 성장, ‘탑툰’과 ‘탑코미디어’ 간 M&A, 웹소설 플랫폼 ‘메타그래프트’ 등을 통해 웹콘텐츠 미디어 기업으로 전개 중이다. 이제는 국내 웹툰 기업 간의 글로벌 공략이 중요한 시점으로 거래액 성장과 향후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중요도가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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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성장 분석(핀트, 파운트, 쿼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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