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법에 대하여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너무 컸다.
그 괴로움에서 벗어나려면
상대를 이해해야 한다고 믿었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정작 이해했어야 했던 건 나였다는 것을.
사람들을 만나며 마주하게 되는
수많은 감정들.
그 감정들을 억누르거나 외면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것.
나를 알고, 그런 나를 데리고
살아가는 법을 배워가는 것.
그게 결국, 사람들과 함께하는
길이라는 것도 말이다.
스스로를 행복하게 하는 사람이기를 원합니다. 그 마음을 다른 이들에게도 쓸 줄 아는 사람이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