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문

내 안의 봄

by 마론도


무언가에 갇혀

자유롭지 못하다 생각했었는데.


어쩌면 나를 가둔 건

열려있는 문으로도 걸어 나가지 못한

스스로가 아니었는지..


그럼에도 봄은 오고.


나에게도 나비처럼 날아갈

봄이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