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

2019. 7. 27

by 이종호

7.27 잘츠부르크

할슈타트는 하루만 머물기에는 아쉬운 곳이다. 산과 호수와 집들이 아름다운 이곳에서 며칠 경치에 푹 빠져 지내고 지내고 싶은 마음이다. 아침에 일어나 어제 저녁에 가 보았던 마을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가서 아침 햇빛을 받아 환해지는 마을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햇빛이 환해지면서 마을은 밝게 빛나기 시작했다. 마을 사진을 찍고 마을의 광장으로 와 벤치에 앉아 지나가는 관광객들을 바라보았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아름다운 광장 주변의 집들의 사진을 찍느라 광장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오전 한가롭게 보내다가 10시경에 잘츠부르크로 향했다. 잘츠브루크 교외에 있는 홀부른 궁에 정오가 조금 안된 시각에 도착하였다. 홀부른 궁은 여름궁전으로 지어진 곳이다. 가이드를 따라 궁 내부를 둘러보는데 400년 전 귀족들의 삶의 모습을 이해하기에 좋다. 여름 궁전답게 물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분수와 음악의 조화를 이루어놓은 곳이다. 궁전 내부도 귀족들의 사는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홀 부른 궁을 둘러보고 잘츠부르크 구시가지에 들어섰다. 오래된 도시의 모습의 잘츠부르크에는 유서깊은 성과 성당이 있다. 음악제가 열리고 있어 도시 곳곳에는 관광객들이 많았다. 잘츠부르크 시가지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강 위에는 사랑의 다리가 있다. 사랑을 맹세하는 자물쇠로 장식된 다리다. 잘츠부르크 시내는 매년 7, 8월에 열리는 음악 축제로 곳곳에 음악과 관련된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노란색 건물의 모차르트의 생가에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내일은 음악축제의 빈필 연주회에서 말러 교향곡 9번을 감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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