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스타트업이 먼저 만나야 할 파트너는?
초기 스타트업이 먼저 만나야 할 파트너는?
초기 스타트업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는 이것입니다.
"언제 VC를 만난야 하나요?"
하지만 정답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VC보다 먼저 만나야 할 존재는 엑셀레이터(Accelerator)입니다.
엑셀러레이터란?
엑셀러레이터는 초기 스타트업에게 자금, 멘토링, 네트워크를 지원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입니다.
많은 창업자들이 VC(벤처캐피탈)만을 떠올리지만, 엑셀레이터는 그 이전 단계에서 스타트업에 꼭 필요한 성장 파트너입니다.
왜 VC보다 엑셀레이터를 먼저 만나야 할까?
VC는 IR자료, 매출, 고객 지표 같은 결과물 중심의 투자를 합니다.
하지만 초기 스타트업은 아직 지표가 없습니다.
엑셀레이터는 그 결과물을 함께 만들어주는 파트너입니다.
MVP(최소 기능 제품) 제작
시장 검증 및 피봇
IR 자료 작성
법인 설립 및 투자계약서 이해
이 모든 과정을 AC는 함께 도와줍니다.
VC는 '심사'하지만, AC는 '육성'합니다.
많은 AC는 VC, TIPS 운영사,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과 연결돼 있습니다.
즉, 좋은 AC를 만나면 자연스럽게 VC로 연결됩니다.
엑셀레이터의 투자는 보통 지분 5~10% 내외입니다.
하지만 그 대가로 :
자금 지원
멘토 네트워크
정부 지원 연결
후속 투자 기획
이 모든 걸 얻을 수 있습니다.
투자자 미팅 전에 AC 프로그램 조사
자산의 스테이지를 솔직하게 진단
엑셀레이터 졸업팀 사례 확인
멘토진과의 궁합도 고려
AC와 함께 IR 준비 → 이후 VC 접촉
VC는 성과를 보고 판단합니다.
AC는 그 성과를 만들어 가는 통반자입니다.
초기 스타트업이라면
→ VC보다 먼저 엑셀레이터를 만나는 것이 빠른 성장의 지름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