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고 싶어요.

by 마루

저마다 나름의 생각과 가치가 있고 양식이 있다.

각자의 기준이 있고 거기에 옳고 그름을 함부로 재단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보편적 선이 있고, 보편적 기준이라는 상식이 있다.

그런데 요즘의 상황을 보면 그렇지 못한 이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느낀다.

누구나 아는 상식을 넘어 자신의 아집과 눈앞의 이익에 매몰되어 주변을 망치는 이들이 생각보다 많다.

왜 그럴까.

왜 그리 생각하고 행동하는 걸까.

그들에게 가치 있는 건 뭘까.

누구나 잘못을 깨닫고 뉘우치고 방향을 바꿀 기회는 있다.

하지만 무엇이 문제인지도 모르니 해법을 찾을 수도 없겠지.

피곤하다.

이런 이들이 망치는 사회를 살아가는 게 피곤하다.

이런 이들이 내는 소리를 듣는 게 피곤하다.

최소한의 도덕만 가져도 이리 행동하고 생각할 수는 없을 텐데.

아마 이것도 일종의 병증이 아닐까.


다른 이의 가치를 존중하며 상식적 사회인이 되고 싶은 일인 인데 작금의 상황은 나를 정말 빡치게 한다.

나는 이제 욕이 일상인 된 삶을 살아간다.

하~ 진짜 너무 피곤하다.

정말 빨리 정상이 일상이 되는 생활로 돌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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