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문화예술사업 후원... 아트 퍼포먼스 행사 개최
파도가 덮칠듯이 몰아치는 전광판을 기억하시나요?
미디어 아트 및 콘텐츠 기업인 디스트릭트는 몇년 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전광판에 미디어 아트 '웨이브(WAVE)'를 설치했습니다. 실감나는 3D 파도를 보려고 코엑스 앞에는 관광객과 방문객이 몰려들었죠.
뜨거운 관심을 받은 '웨이브'는 각종 글로벌 디자인 어워즈를 휩쓸더니 뉴욕 타임스퀘어에 이어 두바이 등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갔습니다.
명동의 백화점들도 건물 벽면에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미디어 아트를 기획해 대성공을 거뒀습니다. 외벽에 영상을 쏘아 재생하는 미디어 파사드 기법을 활용한 한 백화점은 실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5배 상승했고, SNS에 올린 인증샷이 약 100만 건 더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쯤되니 예술이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많은 리테일(주로 대형 쇼핑몰), 대형빌딩, 박물관 등이 집객효과를 누리기 위해 다양한 예술 작품을 다양한 방법으로 전시하고 있는 이유이지요.
마스턴투자운용 또한 공간에 가치를 더하고 신진 예술인들의 성장을 위해 사이버 갤러리를 조성했습니다.
강남 신축 오피스 빌딩인 ‘도산 150’의 지하1층과 1층을 대형 미디어 아트를 전시할 수 있도록 연결하였어요.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 미디어 아트 등을 대형 전광판을 통해 전시하는 공간으로 변모한 것이죠.
현재는 '폭포의 벽'이라는 제목으로 홍성용 작가의 VR 미디어 아트인 'Text Drawing Delight' 시리즈 4점과 이동욱, 신준식 작가의 작품 7점 등 총 15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이버 갤러리가 조성된 도산 150은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소재 지하 5층~지상 9층 규모로 마스턴투자운용이 개발한 신축 오피스 빌딩입니다.
도심 속 화려한 전시장으로 변모한 도산 150. 지난 7월 27일 이곳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신진 작가 발굴을 후원하는 기념식이 개최됐어요. 이날 기념식은 조금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됐답니다. 마스턴투자운용 김대형 사장이 케이메세나네트워크에 신진 작가 발굴 및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을 뿐 아니라, 신제현, 홍성용과 같은 대한민국의 대표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예술 퍼포먼스를 선보였어요.
신제현 작가는 ‘Arin(Architectual Instrument) Project – 시간의 소리’라는 종합 아트 퍼포먼스를 연출했습니다. 작가가 폐건물의 목재와 버려진 가구들로 직접 제작한 가야금 및 해금과 유사한 악기를 전문 음악가가 연주한 음악과, 무용수의 몸짓, 그리고 미디어 아트가 어우러지는 퍼포먼스입니다.
또한 홍성용 작가는 DJ NABI의 믹싱과 함께 실시간으로 작품이 완성되는 'Text Drawing Delight'라는 제목의 라이브 드로잉(Live Drawing, 밑그림 없이 즉흥적으로 그림을 그려 종료와 동시에 완성하는 기법)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 두 작가는 넘치는 에너지와 꾸준한 작업활동으로 평론가들에게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는 작가들입니다.
행사에는 마스턴투자운용 김대형 사장을 포함해 우미건설 이석준 부회장, 요진건설산업 최은상 부회장, ㈜건영 이형수 회장 등 산업계 인사와 케이메세나네트워크 손은신 이사장 등 예술계 인사들이 자리를 빛냈습니다. 그 밖의 아트 인플루언서, 파워블로거, 마스턴투자운용 임직원 및 파트너사 직원 일반 관객들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사장은 “평소에 부동산 자산과 예술의 결합이 가져다주는 시너지 효과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을 해왔다”며, “ESG 경영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중장기적 관점에서 자산 가치의 상승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손은신 사단법인 케이메세나네트워크 이사장은 “문화예술은 정서적 행복과 직결되어 국가의 행복지수를 결정하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핵심적인 요인”이라며 “앞으로 마스턴투자운용과 손잡고 한국 문화예술에 기여하는 청년 작가들이 글로벌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공간에 가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마스턴이 조성한 공간이 그 자체만으로 빛날 뿐 아니라 찾아가보고 싶은 곳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그런 가치말이죠. 이런 의미에서 마스턴의 사이버 갤러리 조성과 신진 작가 후원 프로젝트는 계속됩니다.
#마스턴투자운용 #도산 150 #미디어 아트 #사이버갤러리
Mastern Investment Management held an art performance event at 'Dosan 150' in Gangnam as an ESG activity. Dosan 150 is a new office building developed by Mastern Investment Management Dosan-daero, Gangnam-gu, Seoul.
Shin Jae-hyun and Hong Sung-yong, young Korean artists, participated in the event.
Artist Shin Jae-hyun directed a comprehensive art performance called "Arin(Architectural Instrument) Project - The Sound of Time."
It is a performance that combines music played by professional musicians, dancer gestures, and media art with instruments similar to gayageum and haegeum, Korean traditional string instruments. The artist made the instruments from wood and abandoned furniture in abandoned buildings.
In addition, Hong Sung-yong presented a live drawing performance titled "Text Drawing Delight," along with DJ NABI's mixing.
During the event, Daniell Kim, president of Mastern Investment Management, delivered a donation to K-Mecenat Network to discover and support new artists. K-Mecenat Network awarded Mastern Investment Management, which has hosted the event and has consistently sponsored young Korean art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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