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경영 컨설팅 기업 ERM과 손잡고 GRESB 주제로 행사 개최
■ 2023년 GRESB 평가 현황 및 시사점, 내년도 GRESB 평가 전망 및 준비 사항 점검
■ 마스턴투자운용, 올해 GRESB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 획득
■ GRESB 커트라인 상승 추세…운용 자산의 ESG 고도화 위해 전사적 협업 필요 공감대 형성
마스턴투자운용이 지속가능경영 컨설팅 기업 ERM과 함께 부동산 실물 자산 ESG 평가 트렌드를 조망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9일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소재 본사 회의실에서 ERM과 손잡고 올해 GRESB(글로벌 실물자산 지속가능성 벤치마크, Global Real Estate Sustainability Benchmark) 평가 동향을 살펴보고 내년도 부동산 분야 ESG 트렌드를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GRESB는 부동산 실물 자산과 운용사를 대상으로 환경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더불어 이해관계자와의 관계까지 종합하여 입체적으로 평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ESG 평가로 손꼽힙니다.
이날 세계 최대의 환경, 안전보건, 지속가능경영 컨설팅 기업인 ERM(Environmental Resources Management)의 김은주 컨설턴트가 연사로 나섰는데요.
김 컨설턴트는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UCL)에서 건축환경 전공으로 석사를 취득하고, LEED AP(Accredited Professional) 등의 자격을 보유한 그린빌딩 및 부동산 분야 ESG 전문가입니다. 그녀는 그간 ERM 코리아 컨설턴트로서 국내 주요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의 GRESB 및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습니다
이날 워크숍에는 2023년 GRESB 평가 현황과 결과에 따른 시사점, 2024년 GRESB 평가에서 제도적으로 변화되는 점, 추후 준비 사항 등이 논의됐는데요.
ESG LAB, 브랜드전략팀 등 워크숍에 참여한 마스턴투자운용 내 ESG 유관 부서의 임직원들은 회사의 경영 전략에 ESG 전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방법론과 향후 방향성에 대한 토론을 활발히 이어갔습니다.
또한 참석자들은 GRESB의 등급별 커트라인이 매년 상승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운용 자산의 에너지 및 수도, 폐기물 관리 등에 더 각별히 신경을 쓰고,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활발히 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한편 마스턴투자운용은 최근 ‘GRESB 2023’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하며 그간 ESG 내재화를 위해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데요. GRESB 평가는 총 5개의 등급(1스타~5스타)으로 나뉘는데 ‘5스타’는 전체 참여 기업 및 자산 중 총점 기준 상위 20% 내에 들어야 받을 수 있는 최상위 성적표입니다. 이번 평가의 대상 자산인 디타워 돈의문은 아시아 지역 비상장 오피스 중 평가 점수 전체 5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마스턴투자운용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면 아래 브런치 글도 클릭해 주세요!
https://brunch.co.kr/@mastern/49
https://brunch.co.kr/@mastern/51
https://brunch.co.kr/@mastern/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