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커리어업 11기 4주차

신한 커리어업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점

by 맛챠





1차 프로젝트가 무사히 끝이 났다.

첫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우여곡절도 많았고, 바쁘고 힘든 순간들도 있었지만 최종 발표가 끝나고 기업 관계자 분들의 긍정적인 피드백도 듣고나니 힘들었던 기억들이 한순간에 싹 씻겨나간 기분이였다.


특히 기업 측에서 본인들도 문제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을 정말 깊이 생각해주신 것 같다고 하셨을때 우리가 어거지로 끼워맞춘 문제가 아닌 '진짜 문제'를 잘 정의 해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분 좋게 바로 다음에 진행될 2차 프로젝트 준비를 시작!





2차 프로젝트 기업 미팅


1차 프로젝트가 끝난 다다음날 바로 2차 프로젝트 기업과의 Q&A 미팅이 있어 빠르게 질문지를 구성하였다.


1차때와는 달리 2차 프로젝트때는 해당 기업에 방문하여 미팅을 진행하였는데, 스타트업 사무실을 직접 구경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하고 매일 지내던 사무실에서 벗어나 외근을 나간다는 사실에 약간 신이 났다.


기업 대표님께서는 굉장히 오픈마인드셔서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자유롭게 팀원들 모두가 한명씩 돌아가면서 준비해온 질문을 드릴 수 있었고, 추가질문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실제 기업의 대표님께 직접 질문을 던지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였다.


기업 미팅 이후 기업에서 제공해주신 자료들과 대표님이 생각하시는 방향성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개선 지점들을 정하였는데, 우리 파트가 (내가 생각했을때) 어려운 부분을 담당하게 되어 살짝 걱정이 되었다. 재밌겠지만,,,어려울 것 같은,,,,





사용자 인터뷰


우리 파트는 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해 본 적이 있는 구독자 혹은 해지자 사용자의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했는데, 이 사용자들을 구하는게 정말 어려웠다. (기업 측에서도 인터뷰 대상자를 모집해주는것에 부담감을 느끼는 것 같았다.) 자포자기 상태로 가상 인터뷰라도 해야할 판이였다.


파트원들도 약간 사기가 떨어진 상태였고 나도 '이걸 어떻게해..'라는 생각만 했는데 한 파트원분께서 관련 오픈채팅방 + 네이버카페 + 블로그 등을 뒤져가며 같은 분야의 다른 구독 서비스를 이용해보신 인터뷰이 분을 구해오셨다.(그저 빛..)


안될 것 같은 일들도 일단 시도하고 부딪혀보는 파트원 분의 모습이 정말 감명깊었고 나도 ‘이거 안될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기보다 ‘일단 해보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임하는게 중요하다고 느꼈다. (스스로 약간의 반성도 하게 됨)


그렇게 우리의 소중한 인터뷰이분과 비대면 인터뷰를 하게 되었는데, 나름 타자 속도가 빠른 나는 노트테이커 역할로 인터뷰에 임했다.




질문의 흔적

이번에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진행자 외에 다른 참여원들이 인터뷰이에게 묻고싶은 질문이 생기면 이를 슬랙에 남기고 진행자가 확인 후 질문하는 방식을 시도해봤는데, 진행자가 아닌 참여원들도 궁금한 것들을 바로바로 물을 수 있어서 편리하고 효율적인 방식이었다.(아주 만족)


그렇게 하루만에 총 5명의 사용자 인터뷰 완료!

비록 야근을 하게됐지만 그래도 재밌었다…



인터뷰가 끝난 직후 녹음 텍스트 파일


많은 인사이트를 주고 떠나신 사용자 분에게 감격한 우리 파트원들의 반응


다음주부터는 문제정의, 솔루션 도출, GUI 작업 등등 끊임없이 업무를 진행해야하는 지옥의 주간이다..

(아마 계속 야근을 할 것 같다.)


2차 프로젝트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놀랍게도 다음주까지 결과물이 완성되어있어야한다….

정말 바쁘디바쁜 일정이지만 파트원들과 함께 힘을 내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퀄리티를 내야겠다..



금주 KPT


Keep

- 주어진 업무 시간에 최대한 집중을 해서 내가 담당한 업무를 다 하기 위해 노력했다.

- 인터뷰 진행 시 노트테이커 역할로 발화를 꼼꼼히 기록하려고 노력했다.


Problem

- 늦잠을 자서 나도 모르게 모자를 쓰고 출근을 해버렸다.

- 피곤해서 퇴근 후 집에 가면 할 일을 다 마무리 하지못하고 잠에 들었다.


Try

- 프로젝트 일정이 밀리지 않도록 퇴근 후 집이나 주말에 2차 프로젝트에 대한 공부를 꼼꼼히 해야겠다.




+)

원래 1차 프로젝트 wrap up을 하려했는데 이번 주말이 약간 바빴던 관계로 나중에 추가하기로.!





작가의 이전글신한 커리어업 11기 3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