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커리어업 11기 1주차

신한 커리어업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

by 맛챠




신한 커리어업

신한 커리어업은 현직자 멘토와 함께 실제 기업 과제를 진행하며, 실무를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졸업 후 실무 경험이 없었던 나에게 딱 맞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서 UX/UI 직무 파트로 지원을 하게 되었고, 최종 합격하여 6주간 쏠 컴퍼니(신한 커리어업 내 가상의 회사) 생활을 하게 되었다.


신한 커리어업 11기 참여자 모집 이미지



11기 UX/UI 파트로 참여하게 되면서 개인적으로 얻어가고 싶은 것에 대해 정리했는데, 다음과 같다.

- 나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할 수 있는 경험 쌓기
- 협업 시 나의 장단점 찾기
-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말할 수 있는 능력 키우기
- 디자이너로서 Deep하게 사고하는 시간 갖기 (생각보다 딥하게 사고할 시간이 적다.)
- 멘토링을 통해 내 포폴 점검하기
- 밤낮 바뀐 생활 패턴 고치기

6주 간의 밀도 높은 생활을 하며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들을 많이 얻어가고 싶은 바람으로 작성해봤다.






커리어업 활동의 시작



1일차 발대식

1일차엔 파트별로 나누어 앉아 간단한 레크레이션 및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이때 함께 앉은 사원들끼리 같은 팀이 되어 6주 간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는데, 팀이름과 그라운드룰을함께 작성하면서 협업 전 준비를 갖출 수 있었다.

2,3일차에는 팀장님들이 준비해주신 OJT 특강을 들으면서 AI 활용법, 리서치 설계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었다.


항상 밤낮 바뀐 생활을 하다가 9 to 6의 생활을 하려니 오후 시간이 될수록 스스로 정신을 못차리는게 느껴졌다... (사실 패턴이 안바껴서 아침 7시에 일어나야하는데도 새벽 3-4시에 자곤 했다.)

체력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기업 미팅 준비


OJT 특강이 끝난 후에는 정신없이 팀 별로 기업 미팅을 위한 준비를 하였다.

계속해서 쏟아지는 프로젝트 관련 정보들에 과부하가 오기도 했지만, 지식의 범위와 이해가 늘어날때마다 뿌듯한 기분도 들었다. 무엇보다 기업의 실제 문제를 직접 개선할 수 있는 기회에 설레기도 했던 것 같다.


기업과의 질의응답 미팅 전까지 팀원들과 함께 서로 알고있는 정보와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었는데, 그래서 혼자 정리하고 생각 할 시간은 부족했던 것 같다.


나는 많은 사람들과 의견을 나눈 후에 꼭 혼자 정리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한데 워낙 프로젝트 일정이 타이트하다보니 팀원 모두의 생각을 Align시키기위해 본인이 알고있는 정보가 맞는지, 이런 방향의 개선은 어떤지 등 의견을 끊임없이 나누었다. (정말 끊임없이..)


사람이 많다보니 의견을 하나씩 말하기만 해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예상했던 회의 시간을 훌쩍 넘어간 적이 많았던 것 같다. 협업 시에 팀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좀 더 효율적으로 회의를 할 수는 없을까? 라는 생각도 든 것 같다.


image.png 회의 시간을 줄이는 방법


특히 무려 12명이서 진행하는 팀 회의에서는 말을 많이 못하겠다고 느껴지기도 했다. 사람이 많아서 부담이 느껴지는 것도 있었지만 스스로 머릿속에 정립되지 않은 이야기를 꺼내서 회의 시간을 길게 가져가고 싶지 않았다. (논리정연하게, 근거있게 핵심만 말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프로젝트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해서는 퇴근 후에 개인적으로 공부를 하는게 필수적이라고 느꼈다. 퇴근 후에 스스로 생각 정리를 모두 마친 후, 핵심 의견이나 인사이트들만 팀원들과 빠르게 공유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 같다.

사실 이번 주는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면 지쳐서 누워있기 일쑤였는데,,, 다음 주부터는 정말 퇴근 이후 개인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로...



image.png 끝나지않는 의견들


또, 회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수 많은 의견, 정보들이 머릿속에 들어오게되는데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정말 휩쓸려버린다… 회의 내용에 따라가기 위해 초집중을 하고 있어야 한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때가 가장 뇌를 많이 쓰지 않을까…)


무엇보다 기록을 잘 해놓지 않으면 기억이 휘발되어 다시 그 정보를 기억해내고 습득하는데 에너지가 쓰인다.

회의 중에는 정돈된 기록을 하려고 노력하거나 기록이 어렵다면, 녹음을 켜놓도록 하자.



기업 클라이언트와의 질의응답 미팅


수 많은 회의와 의견 끝에 기업 미팅을 위한 질문지 작성을 완료했고, 미팅에서는 프로젝트를 위한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머릿속에 있던 모호하고 애매했던 정보들이 나름 명확해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향후 프로젝트의 진행 방향에 대해서도 갈피가 잡힌 느낌..

특히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개선 방향과 우리가 개선할 수 없는 시스템적인 부분들을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





IMG_3120.HEIC 사무실 뷰


이렇게 1주차가 끝났다.

1주차를 마무리하면서 드는 생각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소모하자,,, 그리고 체력관리를 단단히 하자.

또, 우리 팀 팀원들이 다들 똑똑하고 열정이 넘치는 것 같아 나도 따라가기 위해서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 팀 회의 시 뾰족한 질문들을 하는 팀원들을 보면서 나도 그 정도의 질문을 하기위해 스스로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깊게 생각할 필요성을 느꼈다.





금주 KPT


Keep

- 서비스 구조를 이해하기위해 꾸준히 공부하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팀원들에게 질문을 했다. - 회의나 미팅이 있을때마다 간단히나마 기록을 하려고 노력했다.


Problem

- 회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지쳐서 집중을 잘 못한 점이 아쉽다.

- 의견을 좀 더 적극적으로 내되, 팀원들이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명확하고 근거있게 의견을 내야겠다.


Try

- 체력관리를 해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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