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chark팀을 소개합니다: 개발팀 인터뷰
Jello, Mia의 인터뷰를 통해 Linethree 개발팀을 만나보세요
안녕하세요. Matchark입니다.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개발팀이 어떻게 매치아크를 만들어나가는지 Linethree의 개발팀 조은비(Jello) 개발팀 리드와 정수원(Mia)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Matchark: Jello, Mia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Jello: 안녕하세요, 저는 라인쓰리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젤로입니다. 저는 저를 두 가지 일을 하는 사람으로 소개하고 싶어요. 첫 번째로 저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입니다. 개발자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저는 예술을 하는 사람입니다. 문제 해결은 예술적 차원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Mia: 안녕하세요, 라인쓰리의 프론트엔드 개발자 미아입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매치아크의 소중한 데이터 소스를 관리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버킷 구조, DB 스키마 디자인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저의 피드를 풍성하게 만들 비디오를 업로드하고 커스터마이징 비디오 플레이어를 디스플레이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Matchark: Linethree에 합류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해요.
J: 작은 회사이기 때문에 합류했습니다.
제가 팀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작은 회사일수록 다양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단순히 시키는 일을 하는 것보다 좀 더 창조적으로 일을 할 때 팀에 정말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저는 시야를 넓히고 싶어요. 같은 이슈에 대한 타 부서의 관점이 항상 궁금해요. 회사가 작을수록 활발하고 투명한 커뮤니케이션 기회를 더 많이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한답니다!
M: 커리어 패스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술 스택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구직하던 중, 제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기술 스택을 보유한 매치아크 팀을 만났습니다. 면접 때 “고공 성장할 준비가 되었는지”, “열정적으로 공부할 마음가짐을 가졌는지”를 강조하는 질문을 받고 입사에 확신을 가지고 입사했고, 그것은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Matchark: Linethree의 개발 문화는 어떠하다고 생각하시나요?
J: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배움입니다. 이를 충족시켜주기 때문에 저는 개발하는 것을 좋아해요. 라인쓰리의 개발 문화도 배움에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우선, 저희는 일주일에 한 번씩 스터디를 합니다.
회사 내에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에만 집중하다 보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결과물의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둘째, 저희는 코드 리뷰 문화가 있습니다.
팀원들의 리뷰를 통해 자신의 논리를 한 번 더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고 프로젝트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어요.
셋째, 저희는 세미나를 엽니다.
자신의 아주 작은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요. 이건 가끔 제가 제 자랑하고 싶어서 만든 자리입니다. 하하.
M: 우선, 알고 싶은 건 알아야 하고, 모르는 건 같이 알아가는 문화.
회의나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바로 습득이 안되거나 문득 이해가 안 가는 상황은 언제나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팀원 머리 위에 물음표가 뜨면 귀신같이 짚어주는 리더 젤로 덕에 질문하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어요.
또, 팀원이 어떤 것을 잘하고 못하는 지보다 어떤 것을 도전하고 싶은 지, 경험하고 싶은 지에 관심 있는 문화.
제가 주니어로 매치아크 팀에서 작업하면서 가장 감사했던 것은 업무 분할의 기준이 “잘, 빨리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안 해봤지만 이번 기회에 해보고 싶은 것”을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이에요. 새로운 것을 탐구하고 고민하면서 큰 성장을 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얻은 실력과 자신감은 저의 개발자 인생에 있어 매우 소중하고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JIRA, Sprint로 모든 구성원의 작업 상황을 공유하고 조율하는 사내 문화
매치아크 팀은 JIRA를 활용해서 피쳐와 QA를 합의된 워크플로우 안에서 진행합니다. 팀 간 소통과 담당자 할당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어요. 대표님들도 함께 발표하는 주간 Sprint는 전체적인 서로의 업무 상황을 알고, 필요에 따라 업무 우선순위를 조정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작은 성과도 박수받을 수 있는 스프린트가 여기 있답니다!
M: 어떤 동료들과 함께 하고 싶으신가요?
J: 긍정적인 사람과 일하고 싶어요. 자신의 목표를 이룰 것이라는 확신이 있으면 긍정적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 모습은 동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칠 거라고 믿습니다.
M: 화려하지 않아도 기본기가 탄탄하게 잡혀있는 기술 스택을 보유하신 분
낯선 SDK, API, 라이브러리를 접했을 때 Docs를 여행해서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분
“이 코드는 내 훈장이다”라는 마음으로 코드 퀄리티에 진심이신 분
반복되고 지저분한 코드를 보면 불-편하고, 싹 정리했을 때에 비로소 마음이 편-안 해지는 분
Mia 제공Matchark: 개발 리드로서 Jello가 풀어나가야 할 과제는요?
J: 개발자로서 여러 가지 과제가 많지만, 저는 멋진 팀워크를 발휘하는 팀을 만들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 팀원들이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팀원들이 맡은 업무가 가치 있는 것이고 그 가치가 무엇인지 명확히 알려주는 것, 또한 팀원들에게 중요한 가치를 알아내고 그것을 충족하는 일을 맡기는 것이 저의 앞으로의 숙제입니다.
Matchark: 개발팀은 향후 매치아크가 어떤 서비스로 자리매김했으면 하시나요?
M: 영국 축구 아마추어 리그에서 “커뮤니티로는 매치아크 하나면 된다”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유저가 즐겨 쓰는 서비스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마추어 선수와 팀들이 서로 만나기위해 위해 수고해왔던 일련의 과정들을 매치아크가 모두 지원해주고, 그 과정이 자연스럽고 편리할 수 있도록 쭉쭉 업데이트되었으면 좋겠어요. 이는 매치아크 팀의 공동 목표이며, 이를 향해 바쁘게 달리고 있으니 많은 유저의 관심 바라요!
Matchark: 마지막으로, 라인쓰리 내에서 두 분이 이루고 싶은 목표가 무엇인지 궁금해요.
J: 저의 목표는 매치아크를 만드는 과정 그 자체예요.
사실 가끔 너무 두렵고 자신감이 떨어질 때도 있어요. 하지만 쉽지 않은 여정이기 때문에 해볼 만한 가치가 있더라고요. 결국 인생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M: 서비스가 제공하는 콘텐츠가 늘어남에 따라 필연적으로 무거워지고 복잡해지는 사이트맵 안에서, 유저가 기다리다 지치거나, 길을 잃지 않는 플레이그라운드를 만들고 싶어요. 기획, 디자인팀과 개발팀이 긴밀한 협의과정을 통해서 충분히 목표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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