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경험에서 나온 최대 액기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아주 중요한 팁을 가지고 왔습니다. 실제로 제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하고 많은 작가님들에게 알려드리고 있는 글쓰기 스킬 중 하나인데요. 스킬이라 하는 게 사실 적용하기 참 어려운 부분이 많은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쓰기에서 '인지'라는 건 굉장히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방법이 있다, 라는 사실만 기억해주셔도 아마 글쓰기에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오늘은 '묘사'에 대해 말해볼 건데요. 일단 묘사가 어떤 건지부터 알아야겠죠?
● 묘사란? (描寫)
어떤 사물에 대해 그림을 그리듯이 생생하게 표현하는 것.
구체적으로 적고 감각적으로 장면을 표현하는 것.
글을 쓸 때 우리는 어떠한 장면에 대한 묘사를 하게 되는데요. 많은 작가님들이 묘사를 함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느낄 수 있는 '오감'을 사용하지 않아서인데요. 어떠한 장면과 사물을 생생히 표현하기 위해선 반드시 오감을 사용하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위에 사진을 묘사한다고 가정했을 때 우리는 가장 먼저 시각을 이용해 키워드들을 선별해냅니다. 보통 사람들은 묘사를 할 때 한 가지 많으면 세 가지 정도의 감을 사용하는데요.
여기서 시각뿐만 아니라 청각, 미각, 촉각, 후각까지 이용한다면 우리는 이 사진을 보는 독자들에게 상상력을 부여할 수 있는 힘을 글에 실을 수 있습니다.
만약 사진 속 여자로 이입을 하게 된다면 창문 밖에 무엇이 보이는지 살갗에 느껴지는 햇살의 촉각이라던지 식기를 들고 있는 손의 온도라던지 토마토 수프의 향이라던지 레스토랑에서 울리는 올드팝 재즈라든지 음식을 천천히 먹어 입안에 남아있는 텁텁함을 표현할 수 있는 거죠.
이런 식으로 감각적인 문장을 쓰게 되면 이야기에 감칠맛이 나게 됩니다. 풍성한 상상력을 주는 것만큼 좋은 문장도 없으니까요. 묘사 기법은 소설을 쓰는 작가님들이나 여행기를 쓰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는 방법인데요. 어떠한 장면을 표현하고자 할 때 작가님이 생각하시는 가장 예민한 감각을 앞세워 글을 적어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묘사를 좀 더 세밀하게 하는 방법을 알려드릴 테니 곧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