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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하영 Oct 14. 2019

세상에서 하나 뿐인 나만의 책 만들기

10월 단편집 만들기 클래스


여러분은 나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시는가요? 오늘 하루에 당신은 당신의 일상에 머물고 계셨나요? 너무나 빨리 흘러가는 세상에서 우리는 시간에 부딪혀 나를 놓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좋은 직장과 좋은 관계 그리고 외적으로 보이는 내 모습만 신경 쓰다 보니 진정 내 모습을 까맣게 잊어버린 것이죠. 우리는 몇 가지 다양한 가면을 안주머니에 넣고 인생을 살아갑니다. 상황에 맞게 비가 오면 우산을 쓰듯 얼굴을 바꾸는 당신의 진짜 모습은 무엇인가요.


[오늘은 맛있는 저녁을 먹자] Me-My-Self 11월 단편집 만들기 클래스는 인생을 바삐 사는 여러분들에게 잠시 쉼을 주고 깊이 나를 돌아보며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글쓰기 클래스입니다.



<CurriCulum>

1Week :When i was young

나의 어린 시절에 대해 생각합니다. 어떠한 환경에서 자라난 사람인지, 무엇을 동경했고, 어떠한 것들을 바라보며 성장했는지 차분히 생각하고 글을 씁니다. "저는 이렇게 자랐어요."라고 담담히 작가님들에게 이야기하며 서로의 과거를 공유하는 시간입니다.

Plus 주제 : <지나간 과거에게 작별을 고한다.>

2Week : 나는 누구입니까?

모든 생각을 배제한 채 내가 생각하는 '나'에 대한 글을 적어봅니다. 오늘 이 순간에 머물고 있는 나는 누구인지 살펴보는 시간이며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살펴보고 오늘 날의 나를 정의해보는 뜻깊은 시간입니다.

Plus주제 -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해> - 나 외엔 무엇도 되지 않을 각오

3Week : 무엇이 나를 그리 아프게 했을까.

최근 몇 년 사이에 겪은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봅니다. 관계에서 비롯되는 상처가 대부분인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관계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며 허심탄회한 글을 적어봅니다.

Plus주제 -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을 순 없다. -나만의 관계 매뉴얼)-

4Week : 장 마크 발레 감독의 [와일드]을 관람한 뒤 영화에서 느낀 '자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주인공에 이입하여 제3자의 인생을 경험해보고 대사를 추가해보며 영화에서 느낀 인생에 대한 글을 적어봅니다.

Plus 주제 : 방황하는 어른 - 진정한 행복을 찾아서

5Week : 에필로그 작성

만들어진 책을 받은 뒤 책의 한 부분을 낭송합니다. 책의 에필로그는 작가님의 손으로 직접 쓰셔야 합니다. '오늘은 맛있는 저녁을 먹자'라는 책을 완성하는 시간이며 천천히 나의 글을 바라보고 음미하는 시간입니다.




'Me-My-Self' - 오늘은 맛있는 저녁을 먹자 단편집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책을 만드는 5주 프로젝트입니다. 숨 가쁜 일상으로 인해 나를 잃어버리고 자존감을 되찾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드리는 클래스이며 출판을 준비하고, 자아에 대한 글을 쓰시는 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이번 클래스는 8개의 주제를 선공개해드리는 바이며 추가적인 영감을 충분히 제공하여 원고를 작성하실 수 있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해드리니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클래스입니다.



<일정>

*수요일 반 : 10월 23일부터 11월 20일

오후 8시부터 10시

*토요일 반 : 10월 26일부터 10월 23일

오후3시부터 5시


장소는 합정역 부근

프라이빗 썰 또는 소셜 팩토리에서 진행되며 수업 클래스 참여는 아래 설문지 링크나 인스타그램 @as.yours으로 다이렉트 메시지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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