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만"
치열하게 삶을 살아가면서 내 감정을 나도 모르는 상황까지 와버린 우리는 타인의 시선과 좋은 사람으로 보여야 한다는 강박에 나를 점점 잃어가고 있죠. 자존감이 낮아지고 있거나 아무렇지도 않은 일에 짜증이 나고 짧은 순간에 기분이 여러 번 바뀌거나 겉과 속이 다른 사람. 이것이 요즘 많은 현대인들이 겪는 감정 형태입니다. 이런 상황은 저 또한 마찬가지인데요. 평온했던 일상에 약간의 불순물만 생겨도 표정을 찡그리기 급급하고 짜증이 볼 안에 가득한 모습이 마치 개구리 왕국에 투투를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
딥앤와이드를 운영하면서 참 별의 별일을 다 겪었더라죠.(ING..)
그 역변의 연속에서 저는 분명 성숙했지만 감정을 조절하는 부분에서 아직 미숙하다는 걸 자각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작업하며 얼마나 고개를 끄덕이고 제 자신이 부끄러웠는지 모릅니다. 박한평 작가의 <감정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만>은 정말이지,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들의 나체를 꼬집으며 현명하고 지혜롭게 기분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거든요. 몇 가지 방법을 사용했다만 여전히 감정 기복이 힘든 저. 하지만 이 책을 출간하기 위해 읽었던 정독의 마법이 저를 변화하게 만든 것은 사실입니다. 지금도 안 좋은 일의 연속이면서도 미소와 여유를 갖고 있는 것을 보면 확실히 나 스스로 컨트롤을 하고 있다는 뜻이지요.
혹시 여러분도 저처럼 감정 기복이 심하신가요?
오늘은 편집자로서의 책 후기와 딥앤와이드의 첫 번째 자기계발서 <감정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만>을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감정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만>은 박한평 작가의 신작으로 감정 기복이 심한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쉬운 기분 관리법이 담긴 책입니다. 단순한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작가가 실제로 경험한 예시와 여러 상황을 통해 설명하는 멘털 관리법은 요동치는 감정 기복을 지혜롭게 잡아갈 수 있게끔 만들어 주죠. 사실 감정을 관리하는 게 쉬워 보이면서도 가장 어려운 일이 아니겠습니까. 내 기분만큼은 내가 정하고 타인에게 감정을 지배당하지 않는 기분 관리법은 우리가 필히 가지고 있어야 할 능력이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더욱 추천해드리고 싶은데요.
간단하게 제가 쓴 책 소개와 제가 만든 상세페이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감정적인 사람은 항상 후회를 한다.”
평온한 기분을 유지시켜주는 쉬운 멘털 관리법
<감정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만>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자란 현대인들은 잦은 감정 기복을 겪으며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도태되지 않기 위해 열심히 달렸던 것이 일종의 예민함을 만든 것이다. 평온한 일상에 약간의 불순물만 생겨도 표정을 찡그리고 일어나지 않은 일에 걱정을 하며 아무것도 아닌 것에 짜증을 내고 행복을 느끼는 건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보았을 일이다. 다양한 가면을 낀 채로 살다 보면 가끔은 내가 왜 이런 기분을 느끼는지 조차 모를 때도 있고 그런 자신이 못나보며 자책감을 느끼기도 한다.
이 책에는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을 유유히 돌아가는 회전목마처럼 만들어주는 쉬운 기분 관리법이 담겨있다. 우리가 왜 나의 기분을 알아야 하고, 어떻게 하면 요동치는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지, 또 어떠한 방법으로 우울감을 벗어날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해답은 감정 기복이 심한 당신에게 아주 시원한 통쾌함과 교훈을 선사해줄 것이다.
박한평 작가는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은 오랫동안 정리하지 않은 냉장고를 청소하는 것과 비슷하다.”라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케케묵은 나의 감정을 정리하고 깨끗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는 삶의 지혜를 얻길 바란다.
출판사 대표가 직접 추천하는 책 <감정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를 읽고 흔들리는 감정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얻길 바라겠습니다. 딥앤와이드의 2021년 최고의 야심작이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감정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만>은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