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by 신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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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네요.




저는 4학년 1학기를 마무리하고

일을 하면서 글을 쓰려고 합니다.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에세이 집을 하나 내려고 해요.

사실 여기 '브런치'에는 3분 소설만 올리는데 인스타그램에는 또 에세이만 쓰거든요.

어쩌다 보니 글이 쌓여버려서 책으로 내려고 합니다.

요즘은 무료출판이 쉽게 되는 세상이니깐요!

(내년 브런치 북 프로젝트부터 에세이를 쓸 예정이에요!)




3분 소설도 얼른 써야 할 텐데요.

제 브런치가 어느덧 구독자도 100명이 넘었고 기다리는 분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누군가는 꼭 읽어주고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계속 영감을 캐치하고 메모해두고 있어요.

(사실 저는 칭찬을 먹고 글을 쓰는 아이라 댓글 하나에 울고 웃는답니다:) )




어쨌든

'한숨 분석'이라고 어린아이가 어른들의 한숨을 바라보는 시점의 소설을 적으려고 했는데

딱, 거기까지 밖에 생각이 안 나서 패스해버렸네요.






.







최근에는 번아웃이라는 증후군에도 빠진 것 같았고

시간과 사람이 약이라는 걸 새삼 느끼면서 연말을 보내고 있어요.

전 주위 사람들한테 한없이 기대는 성격이거든요.

지금은 뭐, 좋아요! 고맙죠 다들.




근데

2016년을 되돌아봤을 때 여러분들은 어떤 한 해를 보내셨나요?

과거에 얽매이진 않더라도

연말의 의미는 한해를 되돌아보는 것에 있을 거예요.




오늘 크리스마스에 우리는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요.

만약 누군가와 함께라면 한해의 끝에서 이런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12월도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가버리네요. 시간은 이리도 무심합니다.




하지만 2017년이 오잖아요.

다시 봄을 맞이할 수 있고 여름과 가을을 만날 수 있어요.


2017년에는 어떤 일들이 생길까요?

저는 꼭 제가 원했던 것들을 이루어내리라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벌써 20대의 후반이 돼버렸어요. 정말 내가 원하는 것에 도전해야 할 시점인 것 같아요.

으흠!




:( 근데 오늘은 일요일이라 전 커피를 만들러 가야 합니다.

혼자 커피 만들면서 열심히 캐럴이나 들어야겠어요.






메리 크리스마스예요!





오늘만은 조금은 특별하게 보내도 나쁘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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