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아니, 가끔이 아니라 일정한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사색의 시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남의 생각을 따라가는 인생에서 벗아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진짜 성장은 혼자의 시간, 고요함이 만든다"
참으로 시끌벅적 한 세상입니다.
수많은 SNS들, 과장된 광고.. 모두들 "내 것을 사세요, 이것을 하세요, 저것을 하세요, 나처럼 하세요"... 요즘은 AI에 대해 미친 듯이 너도나도 떠들어댑니다.
물론 시대의 흐름에 맞춰가는 태도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뭐라 할까요?
사람들의 눈과 귀와 입을 강제로 벌리고 정보를 쏟아 붓는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OO팔이 홍수"의 시대인 것 같습니다. 어쩌면 그만큼, 살기가 더 힘들어졌다고 볼 수 있겠죠. 때로는 이 OO팔이의 홍수에 떠밀려 갈 때도 있습니다. 내 생각, 내 판단 없이 말이죠. 반면에 자기중심을 잡고 쉽게 흔들리지 않는 사람을 "시대에 뒤떨어지는 사람"이라고 치부하기도 합니다.
학교를 다니고 학원을 다니고 영상을 보고 강의를 듣고 책을 보고....
생각해 보면 우리는 수많은 인풋 속에 살고 있습니다. 인풋은 좋지만 우리 머리와 마음속의 쓰루 풋(through put)은 없는 것 같습니다.
▶ Through put: 나에게 맞는 정보로 정리, 내 것으로 만드는 혼자만의 시간, 과정, 쉽게말해 큐레이션의 시간
단순히 무엇을 한다는 것만으로는 내가 성장하지 않습니다.
성장은 수많은 정보를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컨텐츠로 "정렬할 때" 이루어집니다.
정렬하는 것은 정리하는 것입니다. 정리하려면 생각해야 하고 생각을 분명히 하려면 쓰고 말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 "내.것.의 아웃풋"이 나옵니다.
적어도 진짜 성장하고 싶다면 이런 과정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강의를 할 때, 자기 계발에 대한 주제가 나오면 저는 반드시 "글을 써 보라고" 합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고
고요한 시간이 필요하며
적극적으로 생각해야 해야 합니다.
생각의 흐름을(논리, 감정) 만들어야 하고
보기 쉽게 글을 다듬어야 하고
다시 읽어봐야 합니다.
그래서 글쓰기는 내가 배우고 생각한 것에서 "무엇을 남기는가"를 결정하는 성장의 작업입니다.
걷는 것도 좋습니다. 따듯하고 햇살좋고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요즘 같을 때, 산책하는 것도 기분을 좋게 만들죠. 산책은 생각의 씨앗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혼자 고요한 시간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조용히 책상에 앉아 있어도 되고 통창이 있는 카페에서 차를 한잔해도 되고 공원을 거닐어도 좋습니다.
그렇게 정리된 생각을 글로 남기면
그건 오랫동안 당신의 것이 될 겁니다.
그렇게 우린 성장을 합니다.
사진: Unsplash의 Aaron Bu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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