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한 마음

by Minnesota


오늘도 하루종일 바빴고 화가 났고 두 번 울었다.


야근하고 집에오니 10시경이었고 밥은 안먹었다.


배도 안 고프다.


공허한 마음이다. 뭐 이렇게까지 하면서 살아야하나 싶다.


내일도 가서 아무 내색안하려고 노력하며 일을 해야겠지.


고양이 영상을 보지만 헛헛한게 채워지진 않는다.


딱히 졸리지도 않고 배고프지도 않고 공허하기만

하다.


보장된게 아무것도 없고 나는 매일을 새로 시작한다.


내일은 별 탈 없이 업무가 진행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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