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풍경

by Minnesota

9시쯤 눈을 떠서 남편이 갖다준 키위랑 멜론을 먹었다.


일어나자마자 12시에 논문지도 받을 생각에 부랴부랴 정리를 해보려고 노력하지만, 교수님께 보내놓았던 목차는 회사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듯 하다.


VPN 연결이 안 되서 원격은 포기했다.


일단 참고 문헌부터 정리해야겠단 생각에 그것부터 진행 중이다.


어차피 목차야, 컨펌받은 내용도 아니니까 그냥 오늘 생각나는대로 해서 가져갈 수 밖에.


오늘 좀 가닥이 잡혀와야할텐데. 걱정이다.


그리고 갑자기 날씨가 미쳤다. 10월 17일인데 12월, 1월 날씨다.


오늘아침은 3도다. 어제 10도였는데 7도가 더 떨어진 것이다.


지난주에 여행갔을 땐 분명히 오후에는 25, 26도를 왔다갔다했었는데.


이제 진짜 정리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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