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의 시작

by Minnesota


오랜만에 월요일에 재택근무를 했다.


오늘은 큰 현안이 없어서 널널하겠지하고 있었는데 오전/오후로 나뉘어져서 팀장님 지시사항으로 꽉 채워서 일했다.


점심에는 우편 등기를 보내려고 우체국을 찾았다.


오후에는 보고서를 쓰고 메일로 보내놓고나니 17:35이었다.


중간에 점심 먹는 시간 빼고는 일만 했다. 자잘한 전화도 많이 왔다.


남편의 생일 케익도 모두 클리어했다. 빨래도 해두었다. 대신 내일은 빨래 안하는 날이다.


10시 줌회의 때 제시해야할 자료조사를 아직 시작도 못했다. 지금부터 하면 8시 수업 전까진 끝낼 수 있겠지하는 막연한 생각 뿐이다.


아무튼 깔끔한 한 주의 시작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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