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이 끝나간다

by Minnesota


오늘은 이사진 분 중에 두 분의 부고 알림 메일을 썼다.


팀장님은 하루종일 다양한 사유로 나에게 전화를 하신다.


그 사이에 팀플 자료 조사도 추가해서 처리했다.


지금은 다른 수업을 줌으로 듣고 있다.


하루종일 너무 많은 곳에서 연락이 오는 기분이다.


문자, 전화 등등. 그나마 오늘은 재택근무여서 덜한걸까, 잘모르겠다.


남편은 내가 요청한 마카롱을 사들고 오는 중일 것이다.


곧있으면 결혼 1주년이다.


교직원을 아주 잠깐했는데, 정말 아주 잠깐.


글쎄 퇴직급여로 들어온 돈이 꽤 되서 깜짝 놀랐다.


교직원 한게 2019년도 였으니 햇수로는 벌써 2년 전일이다.


2년 전에 교직원으로 근무했던 그 잠깐이 선사한 보너스 같달까.


이번주 목요일에 이사회가 개최된다.


무사히 잘 치루길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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