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하루맞이

by Minnesota

오늘은 오늘대로 새로운 하루다.

아침 7시경에 눈을 떠서 7시30분경에 밖으로 나와 커피를 사서 걸었다.


다양한 생각을 하면서 걷다가 9시반쯤 집에 들어와 10시경에 아침을 먹고 책상에 앉았다.

평일 오전엔 항상 눈뜨자마자 회사갈 채비를 하고 사무실에 가서 앉자마자 바로 업무를 시작했던터라, 이런 아침시간이 참 좋다.


일을 안해서 좋다는게 아니라 여유를 갖고 돌이켜 볼 시간이 있어서 좋고 내 몸과 마음을 챙길 수 있어서 좋다라는 의미이다.


요새는 긴 산책을 나갈 시간도 여유도 없었다. 본래는 반차를 낸 어제 나갈 참이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체력적으로 많이 후달렸달까. 일찍 잠들었더니 일찍 일어나서 아침 공기를 맞을 수 있었다.


오늘은 오늘대로 행복하게 충실하게 살아낼 참이다.

과제가 총 3건이 있는데 하나씩 하다보면 줄어들겠거니 하고 있다.


각 수업마다 이제 발표 1번씩만 하면 종강에 다다를 것이다.

지난 학기 대비 시간을 충분히 쓰지 못한 학기였다. 재정비하여 정진하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이제 남편이 사온 스벅 아이스커피로 두번째 커피를 시작하며 과제도 함께 건드려볼 참이다.

오늘, 내일, 그리고 월요일 3일간 집중해서 하루하루 아깝지 않게 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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