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한지 한참 됐는데 이제서야 일기를 남긴다.
오늘은 오후 3시부터 2시간 연차를 썼다.
다음주 월요일에 있을 이사회 준비를 하고 이거저거 하고 집에 돌아왔다.
피부과 약이 동나서 병원에 갔다가 집에 돌아와서 라볶이를 해먹었다.
커피를 한잔만 마셔서 그런가 너무 졸렸다.
그렇다고 커피를 더 마시고싶은 생각은 없었다.
청소기를 돌리고 빨래를 하고선 침대에서 나오지 않았다.
전부터 궁금했던 버거킹 피넛버터 스태커도 먹었다. 배가 터질것 같다.
침대에만 있는데 시간이 훌쩍 흘러 남편도 귀가했다.
남편은 힘들다고 고기를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먹는 중이다.
나는 다음주 화,수에 있는 서울시 교육 때문에 구루미 biz라는 것에 들어가있다.
줌이랑 유사한데 정부에서 만든건지 시에서 만든건지 모르겠다.
15분 소요된다고 하니 이것만 끝나면 정말 자유다.
자유가 되기가 이렇게 힘들구나 했는데 방금 8시도 되기 전에 카메라, 스피커 확인이 끝나서 나왔다.
끝. 이제야 정말 자유다.
이번주는 지난주와는 다른 피로도가 있었지만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다.
이제 남편이랑 즐거운 주말을 보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