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에 인사발령이 났다.
나는 그 주에 유난히 내가 이동할것 같단 감을 받았고 불안해서 타로점도 몇번 봤다.
글쎄 타로점도 이동 조만간 있을거다라고 나왔다.
그랬는데 바로 금요일에 인사발령이 나서 나는 8.8부로 사업팀에 가서 새로운 업무를 한다.
토요일엔 벙개하듯이 친정 부모님을 뵙고 논문 세권을 드렸다.
생일이고 논문을 빈손으로 받을 수 없다며 안주셔도 되는데 큰 돈을 선물로 주셨다.
남편과는 그날 처음으로 동네 목욕탕에 갔다가 커다란 무지개를 봤다.
그리고 8.1. 하루 휴가를 내고 생일을 보냈고
화요일부터 회사에 출근했다.
남은 업무 처리하고 인수인계를 진행중이다.
오늘 마지막 이사회를 마쳤다.
이사진께도 발령 소식과 후임자를 안내드렸더니 감사하게도 고생 많았단 연락을 주셨다.
시 주무관님께도 메일로 담당자 변경 안내를 드리는 중이다.
목요일, 금요일만 지나면 나는 새로운 팀에서 새 업무를 한다.
두근거린다. 오랜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