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최선인가.

by Minnesota

모든 게 평화롭다.


사무실에서의 소소한 문젯거리는 존재하지만, 회사원에게 그건 일상일 뿐 큰 문제는 아니다.


일도 재미있고 사업에 대해 애착도 있다.


남자친구와의 관계도 신뢰가 쌓여감에 따라 탄탄해지고 있다.


아무런 문제가 없어서 그런지, 지금 이렇게 가는게 최선인가 라는 질문이 자꾸 떠오른다.


스물일곱살이 된 지금, 현재 내 모습이 최선인지.


아니라면, 그냥 이 편이 편하기 때문에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게 아닐지.


그런 질문에 둘러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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