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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tilda May 22. 2024

덥다

날씨가 맑고 좋았으나 역시나 더웠다.

오늘은 예정대로 한가람미술관 뭉크 전시회를 보러 갔다.

집에서 1시간 걸려 서초동에 도착해서 티켓을 발권하여 들어갔더니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았다.

그리 오래 보는 스타일이 아닌데 전시된 작품도 굉장히 많아서 다 보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뭉크의 그림체를 썩 좋아하진 않는터라 엽서는 구매하지 않았다.

전시회 가는 길에 봤던 대성사라는 절에도 혼자 갔다왔다.

혼자 절에 간건 오늘이 거의 처음일 것이다.

꽤 유명한 절인듯했다. 그러고 집에 돌아오니 4시가 다 되었고 5시반이 넘어서야 오늘의 첫끼를 먹었다.


밖에서 대략 4시간을 보냈는데 땀에 흠뻑 젖어있었다.


앞으로 근무할땐 더욱 더울것이고 더 오랜시간 밖에 있어야할텐데 걱정이 슬슬 된다.


오늘은 10시 40분까지 잠을 자서 더욱 하루가 짧게 느껴진다.

아마도 많이 피곤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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