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by Minnesota


관자놀이를 꾹 누르는 듯한 기분이다. 눈이 시리다. 어깨가 아프다.

어제 하루 반짝 컨디션이 좋았던건지 오늘은 영 집중도 안되고 몸도 안좋다.

그래서 결국 발제용 자료를 만들다가 중단했다.


머리가 계속 아파서 타이레놀을 먹었다. 왜이렇게 요샌 두통이 자주 생기는지 모르겠다.

점심엔 육개장을 끓여먹었고 저녁은 리조또를 방금 시켰다.

갑자기 느끼한게 땡긴다.


이제 오늘도 거의 끝나가고, 내가 하루종일 누워있을 시간은 내일 단 하루, 남았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무언가 하다보면 금방 오전이 끝나있고 점심 먹고 얼마안돼 캄캄해진다.


이번주 토요일에 교수님을 뵜을땐 지난주보단 수월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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