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헛헛하다. 본래는 9월말 이후로 거의 매주 토요일에 교수님께 피드백을 얻었던터라, 갑자기 그 세션이 사라지다보니 매우 허전하달까.
교수님은 근래 몸 상태가 안좋으신 모양이다.
내 피드백 시간에도 항상 허리가 아프신 듯 했고, 페북을 보니 편도선도 부은 상태라고 한다.
곧 건물 이사가 있어서, 연구실 짐 정리를 하셔야 할텐데 신경이 계속 쓰여서 힘쓰는 일 필요하시면 말씀달라고 연락드렸더니 괜찮다고 하신다.
당분간은 이 소강상태에서 살아가야할 듯 싶다.
대략 4주 후엔 박사 2학기도 종료다.
11월 29일 발표 하나, 12월 13일 발표 하나와 더불어 2개의 소논문을 제출해야 한다.
3개의 소논문 중 1건은 이미 제출했다.
내일은 오전에 목욕을 갔다와서, 새로운 논문을 반드시 시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거의 끝나간다. 3교시 하나만 끝나면 이번주도 모두 종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