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지 않은 것들을 하고 있다.
어른이 되면 하고 싶지 않은 것들을 해야만한다더니
계속해서, 하고싶지 않은 것만 하고 있다.
그다지 끌리지 않은 사람이 내가 좋다고 해서
억지로 만나고 있다.
정말 나가고 싶은 회사인데,
나가서 할 게 없으니 다니고 있다.
당장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렇게 살고 있다.
긍정적으로 바꿔 생각하자면
난 탄탄한 직장이 있고
새로운 발령지도 집에서 다닐만 하고
헤어져도 금방 남자친구가 생기니,
누군가는 나보고 능력자라고 한다.
내일 하루를 버티려면 이렇게 생각해야 하는데,
참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