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난 무엇을 위해,

by Minnesota

오늘도 어김없이 회사에 왔다.


말같지도 않은 억지 소리를 해대는 전화,


계약직 쪼라는 팀장의 성화,


이미 머리가 아프다.


대체 난 무엇을 위해 이 모든 걸 하고 있는 것일까.


다른 회사간다고 나을까?


결혼한다고 달라질까.


아무것도 알 수가 없다.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될 지.


장마가 좀 끝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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