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원하던 교직원 합격.
바로 어제, 5월 9일에는 한 번도 해 본적 없는 하루에 2군데 면접이 있는 날이었다.
오전 11시 면접은 서울 소재 대학교의 면접이었고 끝나는대로 바로 이동하여 오후 2시 반에 두번째 기관 면접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모든 면접 일정이 끝나고 너덜너덜해진 상태로
남자친구를 만나 이태원에서 태국음식을 먹고 나서 '합격연락'을 받았다.
연봉에 대한 협의가 오고간 이후 바로 결정이 났고 오늘 오전에 다시 연락을 받아 다음주 수요일부터 출근하게 된 것이다.
지난번 이직에는 5개월 정도 소요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4월 중순에 퇴사해서 9월 중순쯤 합격하여 연수원에 들어갔던 것이다.
어찌됐든, 원하던대로 3번째 직업은 교직원이 되었다. 부서는 대외협력실이다.
아직은 실감이 나면서도 한편으론 멍-하다.
그래도 감사한 마음은 진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