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30살이 되기 전에 3번째 회사를 다니게 될 주는 꿈에도 몰랐다.
지금 나는 이십대의 끝자락에 세번째 회사를 다니고 있다.
출근 이튿날.
정신 없이 바쁘고 할게 줄지 않는다.
그런데 이 회사는 할게 남았다고 야근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5:30경에는 모두 우루루 나간다.
오늘은 남자친구가 데릴러 와서 편하게 왔다.
출퇴근 거리가 엄청나다.
서울인데, 내 집에선 멀고도 멀다.
오늘에서야 동네까페에서 남자친구와 흑당 버블티를 마셨다. 맛있더라.
그래도 세네시간 데이트를 하니 스트레스가 1/2으로 줄어든 기분.
내일은 금요일. 좀만 더 힘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