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새로운 하루

by Minnesota

날씨가 흐리멍텅하다.


사람이 아닌 날씨에게 그런 표현을 써도 될진 모르겠다만.


온몸이 삐그덕댄다. 호르몬 탓인 듯 하다.


오늘은 어제보다 나은 마음으로 살아야지 마음 먹는다.


어제는 집에 오니 4:30이었다. 입이 까끌까끌해서 도저히 밥은 못먹겠어서 라면에 햄버거를 먹었다.

스트레스성 폭식이다. 그래도 먹고 좀 자고 그리고 남자친구와 통화하면서 시간을 흘려보냈다.


신경이 예민하다. 신경을 좀 누그러뜨려야 행복해질텐데 싶다.


여름은 언제나 힘든 시간이다.

작가의 이전글자꾸 죽고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