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2019.11.06

by Minnesota

오늘은 한의원과 병원을 다녀왔다.


한의원에 가서 멍이 빠지기 위해 침을 맞으려고 했으나, 상태를 보시더니 침이 아니라 열적외선을 쬐라고 하셔서 그렇게 했다. 목이 많이 쉬어서 그 약도 받아왔다.


그러고선 응급실 갔던 병원에 가서 성형외과 의사 진료를 받았다.


진료라기보단 당시 촬영했던 것처럼 큰 이상이 없는지 확실하게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고 다행이 큰 이상이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


하루종일 커피만 줄창 마셔댔다. 한약을 마시기 위해 아침에 과일스무디를 먹은게 전부였다.


집에 와서 5시 넘어서야 첫끼를 먹었다. 회를 먹고싶어서 광어회를 먹었다.


스끼다시 전혀 없이 그냥 회를 막장에 찍어서 나 혼자 소자를 다먹었다.


그러고선 다시 한약을 먹었고 져온 약도 물에 타서 마셨다.


남자친구가 차를 마시러 오겠다고 해서 기다렸다. 8시가 다 되서야 만났다.


오빠가 사귀자고 했던 그 까페에 가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와 당근 케익을 먹었다.


오빠와는 결혼 이야기를 좀 더 자주 하고 있다. 의도하진 않았으나 그렇게 되어가고 있다.


2시간 정도 같이 있다가 집에 왔다.


오늘 한 군데 더 발표가 나서 금요일에는 오전에 면접 1곳, 오후에 면접 1곳이 잡혀있다.


8시경에 멍을 가리기 위해 전문가에게 메이크업을 받기로 했다.


모든 일이 잘 풀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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