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끝났다

by Minnesota

오늘은 새벽 여섯시반에 일어나서


8시에 예약한 메이크업을 받고


10:10까지 첫번째 면접 장소로 이동했다.


간당간당하게 도착했다.


후다닥 마치고 11시가 넘어서 두번째 장소로 이동하니 12시가 되기 십분 전.


택시안에서 프로틴 바 하나를 살기 위해 먹었다.


면접 장소 근처 스벅에 가서 페퍼민트 티를 마셨다.


한시 좀 넘어서 일찍 면접 장소에 갔다.


처음엔 다대일이라고 했는데 갑자기 다대다로 불러서 들어갔다.


세시경에 끝나서 남자친구에게 끝났다고 이야기하고 집으로 향했다.


남자친구랑 오늘 갑자기 만나기로 해서 기다렸다.


수요일에 갔던 그 까페에 가서 케익 두개와 음료를 마셨다.


남자친구는 항상 나랑 있으면 졸려한다.


긴장이 풀리나보다.


그러고선 집에 돌아오니 열시가 넘었다.


배가 고파서 피자 하나를 데워먹었다.


나가기 전에 초밥을 먹고 나갔는데 왜이렇게 배가 고픈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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