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자친구가 설 선물을 들고 집에 오기로 한 날이다.
남자친구도 긴장한 듯한 목소리였고 맞이할 준비를 하는 부모님도 생각이 많아 보이셨다.
나는 느즈막이 일어나 책을 읽다가 운동을 하러갔다
운동을 마치고 부랴부랴 샤워를 하고 준비를 마치니 바로 오빠가 도착했다.
막걸리도 마시고 오빠가 가져온 양주도 마시고 고스톱도 치다보니 시간이 7:30이 됐다.
5시경부터 마셨으니 이제 자리를 마무리해야할 것 같았고 곧 정리가 됐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결국 이렇게 진행되는구나 싶다.
한우에 과일에 양주까지 싸들고 온 남자친구가 기특하기도 하다.
이렇게 또 연휴의 하루가 끝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