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금요일이면 한결 편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었다.
그런데 오늘은 예외였다.
오후에 중요한 회의가 있었고 아침에 도착하자마자 서류를 다시 확인했다.
9시 되기도 전에 사들고간 아아는 동이 나버렸다.
계속 일하다보니 밥 때가 됐고 명동칼국수 먹고 스벅 콜드브루를 마시고 12:30쯤 사무실로 돌아왔다.
회의가 3시였고 2시경에 회의 장소에 가서 세팅하고 회의를 진행했다. 끝나고 돌아오니 16:30.
또 일을 했고 5시쯤 야근식대로 스벅 콜드브루 오트라떼를 시켰는데 까먹고 시럽 빼달란 이야길 못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그러고선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거쳐서 8시까지 야근하고 집에 왔다.
집 오는 길이 왜이렇게 길게 느껴지는지.
파파존스 페퍼로니 피자를 먹으면서 하루를 마무리했다.
내일이 정말 토요일이구나. 믿어지지가 않는다.
게다가 월요일도 쉬는 날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