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40을 바라보는 나이의 여자에 대한 이야기다.
삼십대엔 그래도 전도유망한 극장가 중 하나로 손꼽혔으나 그 후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한채 할렘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살아가는 주인공이다.
엄마가 돌아가신지 일년 정도 되었으나 여전히 예술가였던 엄마를 그리워한다.
그녀의 제일 친한 친구이자 에이전트는 한국계미국인이고 게이이다.
그녀는 현실에 순응하고 타협하고 싶지 않았고 이를 랩으로 승화시켰다.
결국 어느 정도의 타협 끝에 그녀의 연극이 무대에 올랐지만 결국 돌아 나온다.
정말 재밌게 본 영화다.
영화가 군더더기 없고 지루하지 않고 의미도 깊다.
내 사십대 버전은 어떤 모습일진 잘 모르겠다. 전혀.
오늘 이상하게 선택하는 영화마다 대부분 성공이다.
빠져들어서 본 몇 안 되는 최근에 본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