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연휴가 시작된 느낌이다.
어젠 오전시간을 회사에서 보냈기 때문일 것이다.
아침부터 오빠랑 별 것도 아닌걸로 싸웠지만
밖에가선 잘만 놀고 돌아왔다.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뭘 사본적이 없는데 오늘 처음으로 엘지 그램 노트북을 샀다.
그리고 초등학교 이후 처음으로 가보는 듯한 푸드코트에서 밥을 먹었다. 내가 원체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하는 터라 연애할때도 이런데는 와본일이 없어서 오빠가 신기해하기도 하고 좋아하기도 했다.
그러고선 고양문화재단에서 하는 로즈 와일리 전시회를 보러 일산에 갔다.
나는 자유분방한 화풍이 마음에 들었는데 남편은 시종일관 잘 이해가 안간다고 했다.
일산 피스피스 본점에 들러서 라임파이와 초코파이를 사서 집에 왔다.
와서도 한바탕 잠깐 하긴했지만 지금은 평화롭게 지내는 중이다. 남편이 찍어준 사진 한 컷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