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하이퍼 어댑트 1.0
영화 백투더퓨처에서 등장한 미래의 신발은 자동으로 신발 끈을 조이는 기능을 갖췄다. ‘저런 건 언제 나오나’라고 생각했던 이 신발이 30년만에 현실세계에 등장했다.
나이키 하이퍼 어댑트 1.0은 매일 아침마다 고개를 숙이고 매듭을 묶는 번거로움을 줄인 신발이다. 측면의 두 버튼을 이용하면 끈을 조이는 강도도 조절할 수 있다.
단 자동으로 끈을 조이는 기능을 쓰려면 적어도 2주에 한 번씩은 내장된 배터리를 충전해야 한다. 이 제품은 오는 10월부터 미국에서 나이키+ 회원에게만 판매되며 가격은 미정.
성신효 PD / hyopd@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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