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었다 펴는 영화속 스마트폰, 현실에 나타날까?

“그 이야기 그만해, 끊어!” 폴더폰을 써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거세게 폴더를 닫으며 전화를 끊어본 적이 있을 법하다.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된 지금은 터치 화면때문에 바 타입 스마트폰이 대세다. 하지만 반으로 접어다닐 수 있는 스마트폰이 공상과학영화에 심심찮게 등장하기도 한다.

이런 상상 속 스마트폰이 현실세계에 등장할 날도 머지 않았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을 목표로 플립폰처럼 반으로 접히는 제품과 접으면 5인치, 펴면 8인치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제품을 개발중이다.

▶︎ 관련기사 : 삼성전자, 2017년에 화면 접히는 스마트폰 내놓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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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효 PD  /  hyopd@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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