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돌아온 삼성전자 기어핏2, 무엇이 달라졌나

삼성전자가 지난 주 뉴욕에서 공개한 피트니스 트래커, 기어핏2를 영상으로 소개한다. 이 제품은 1.5인치 커브드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고 GPS나 가속도계, 심박수 측정 기능도 그대로 유지했다.                                                    

단 기어핏에는 없었던 블루투스 음악 재생 기능을 넣었다. 내부 저장공간에 MP3나 AAC 등 음악파일을 복사한 다음 블루투스 이어폰·헤드폰을 연결해 스마트폰 없이 음악을 듣는다. 갤럭시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4.4(킷캣)와 메모리 1.5GB 이상을 탑재한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호환된다. 색상은 블랙, 블루, 핑크 등 3종류이며 오는 10일부터 주요 국가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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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효 PD  /  hyopd@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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