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로봇 축구의 왕좌를 가리는 ’2016 로보컵 월드 챔피온십’ 대회가 독일 라이프치히 컨벤션 센터에서 6월 30일부터 시작해 7월 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폐막했다.
세계 45여 개국에서 약 200개 팀, 3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 에서는 이란 팀이 전체 17개 종목 중 13개의 종목을 석권하면서 종합 우승을 기록했다.
한국도 주니어 부문 6개 팀과 메이저 부문 2개팀이 출전해 코스페이스 종목에서 수퍼팀 리그 3위, 국민대 KUDOS팀이 축구 키드 사이즈에서 8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유회현 PD / lusy33@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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