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영어 공부해야지"라고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운명적으로 만난 링글 챌린저에 도전하다..!

by 맫차

아마도 요 브런치를 시작하고 나서,

그리고 그 시작의 첫 번째 글로 아래 글을 쓴지도

벌써 꽤 된 것 같습니다. 아마 조금 늦은 여름휴가를 휘리릭 다녀오고 나면

1년 그러다 보면 또 시간은 성큼성큼 가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그 시간 동안 정말 짧은 기간, 압축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항상 제 머리 전두엽 한 구석인가에

걱정과 스트레스와 그것을 지속적으로 회피함으로써 느껴지는 뭔지 모를 이상 야릇한 감정을 안겨주는

한 가지 생각이 있었는데요.


바로,

"영어 공부해야지"

음..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입사할 땐 100% 중국 회사인 그 회사의 글로벌화가 요즘 아주 숨 가쁩니다.

이를 예상한(기도한) 저는 중국 회사지만

과감히 중국어는 내 인생에 없다 선언하고,

지난 20대 때 정복하지 못한 영어를 정복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정말 소극적으로 마음만 먹었던 건 아녔습니다.

외화벌이를 통한 한국 영어 교육 업체 및 스타트업에 열심히 돈을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공부할 시간과 에너지가 없지만, 가만히 있으면 영어 공부하는 게 정말 아니니까..

뭔가 결제라도 해야 마음이 편했습니다.


성인교육시장의 페북 광고 타겟팅 넘버원인 [패x트 캠퍼스] 오프라인 강의도 3개월 무이자 할부로 지르고,

단 한 번의 예습 복습 없이 강의를 진행하여, 내내 강사분과 뻘쭘한 시간을 보내다 왔으며,

(심지어 막판에는 몇 번 안 가기도)

오프라인은 역시 바쁜 나에게 맞지 않아라고 생각한 그다음은

[튜x링] 에서 과감하게 지르다가, 약 70회 정도의 수강권을 남기고 튜달이와 결별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 매달 돈이 꼬박꼬박 나가는 여러 서비스까지 합치면..


아래의 폴더가 쓸쓸히 지난 과거를 기억하고 있을 뿐입니다.

KakaoTalk_Photo_2018-08-20-23-22-18.png 링글이 가운데인건 기분탓입니다. 역시 푸쉬를 읽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게 을지로에서 매일매일 한잔 술로 인생을 탕진하던 때,

페북에서 아래의 글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스크린샷 2018-08-20 오후 11.34.44.png 여러분 영어는 기회가 맞습니다. 다만 저 이미지 광고 소재는 좀 그렇습니다..


영어에 있어 저란 사람에게는 기대할 수 있는 것이 더 이상 없었고,

이오스 떡락 사태로 자금 유동성의 큰 한계를 가지고 올 때


영어 수업 20회에 저에게 남은 아주 작은(쥐꼬리만한) reputation을 걸어보기로 한 것이죠.


매번 수업마다 후기를 적고,

내가 관심 있는 분야의 영어 대화를 도전하고,

링글이라는 한국의 교육 스타트업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고, (당시 VIPKID를 열심히 파고 있었다)

소정의 활동비를 혹시나 타게 된다면 이오스도 더 살 수 있고..!


이것이야 말로 1석 4조니까요.


그 이후는 아주아주 운이 좋게

링글의 마케터인 보금님과의 영상 인터뷰,

그리고 함께 도전하실 분들과 짧은 오리엔테이션을 마쳤습니다.


이러한 자리에서 놀라웠던 건,

함께 도전하는 분들이 가진 영어에 대한 명확한 목표 의식

그 지점을 정확히 간파하여 서비스를 만들어 가시고 있는 링글의 창업자 이승훈 대표님의 생각과 고민,

약간의 팬덤까지 느껴지는 링글의 마케팅 팀원분들의 모습이었습니다.


그에 반해 저는 보금님과의 인터뷰에 이런 말 까지 했던.. 존재죠.

"제가 만약 제대로 안 하면, 그냥 돈을 내겠습니다.

이전에 돈을 내고도 안 해서, 이번엔 이 방법을 써보려고 해요."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저는 좀 걱정이 되었습니다.

과연 나의 성향과 인성이..

링글 이대표님이 말씀하신 성실함, 꾸준함, 절실함 등과 잘 맞을지에 대한

인간적인 고뇌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의 성향과 인성은 금방 그 사실을 잊어버리고,

을지로로...


라고 하면서도 나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첫 번째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틴더를 주제로 이야기를 튜터와 40분 동안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뭔가 영어 수업이지만,

"이야기를 나눴다"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정도로

여전히 전 말도 안 되는 영어로 손짓 발짓 제 이야기를 튜터에게 건네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저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요 브런치를 통해 꾸준히 제가 공부한 만큼 수업 때마다 후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아마도 예습, 복습, 링글 서비스의 우수성 등등 을 알려하는 미션을 가지게 된 것이죠.)

슬프게도 첫 번째 수업부터 많은 예습, 복습을 하진 못했지만


40분 내내 땀을 흘리면서도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40분 수업의 마지막 부분, 이미 저때 영혼은 없다. 하지만 다른 영어 교육 서비스와 다르게 링글은 정말 시간이 금새 갔다.


다음부터는 제가 어떻게 링글 서비스에 적응 혹은 선택과 포기를 해나가는지

하나하나 제 reputation을 털어가며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스크린샷 2018-08-21 오전 12.19.18.png 링글이 콜롬비아나면, 이제부터 나는 장삐쭈


이 글은 영어 교육 스타트업인 링글의 후원을 받아 링글 챌린지로 경험한 내용들을 기록하였습니다.
링글뿐만 아니라 여러 영어 교육 스타트업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과거의 탕진역사를 바탕으로 링글 서비스만이 가지는 장점과 특징 그리고 성인 영어 교육 서비스는 어떤 식으로 발전되면 좋을까에 대한 생각을 차곡차곡 적어나가 보려고 합니다.

제가 경험하고 있는 링글 일대일 영어 서비스는 아래 링크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ringleplus.com/student/what_is_ringle

여러분 모두 항상 무언가를 하고 있다면, 언젠간 좋은 일이 생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