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자린 늘 비워둘 테니.

언제든.

by maudie

언제든 쉬어 가도 돼
마음 한켠 너의 자린 늘 비워둘 테니



사는 동안 말이야, 언제든 지치면, 자꾸 마음이 넘어지면 말이야. 그럴 땐 주저 말고 내게로 와. 너의 자린 늘 비워둘 테니. 아무런 걱정도 하지 않을 수 있게 문을 네게만 활짝 열어 둘 테니. 그러니 약해진 마음을 끌어안고 홀로 웅크려 있지 말고, 언제든 내게로 와.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그것뿐이라 어쩌면 서운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항상 같은 자리에 있다는 것만 알아둬. 길을 잃어 쉬고 싶을 땐 곁에 늘 내가 있을 테니.




*photo by su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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